<아마존 더 스피어스 - the spheres>

아마존에서 7년간 40억달러를 투자해 만들었다는 시내 한복판 거대 유리돔 식물원입니다. Bezo's Balls 라고도 불리고 있다네요 ㅋㅋㅋ

혹시 아마존 직원인 지인이 없다면,  https://www.seattlespheres.com/the-spheres-weekend-public-visits

에서 예약을 해야하는데 (보통 첫번째, 세번째 토요일만 public open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예약이 아예 안되는거같아요. 달 바꿔가면서 시도해도 계속 아래처럼 뜨네요 ㅠ 

저는 직원찬스로 평일에 예약없이 다녀왔습니다! 들어갈 때 신분증 확인하고 (여권 가져가셔야해요) 카드를 주는데요, 카드를 보이는 곳에 착용하고 다녀야 합니다. 직원은 하늘색 카드, 직원 동행인은 빨간색 카드를 주는데요... 저도 직원이고 싶네요 ㅠㅇㅠ

그리고 여기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런데서도 일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거같아요ㅋㅋ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곳곳에서 미스트들이 촥촥 나오는데요.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입니다 ㅋㅋ

 

 

 

<올림픽 국립공원 - Olympic National Park - 허리케인 릿지(Hurricane Ridge>

시애틀에서 베인브릿지까지 페리를 탄 후 (차량 가지고 탈 수 있고, 그냥 몸만 타도됨), 베인브릿지 선착장에서 허리케인 릿지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냥 몸만가면 국립공원쪽까지 갈 방법이 있는지는 잘...

참고로 페리 안타고 타코마쪽으로 내려가서 돌아갈 수 도 있는데 시간이 아까워요!

 

페리 시간표는 https://wsdot.com/ferries/schedule/scheduledetailbyroute.aspx?route=sea-bi 참고하시면 됩니다.

시애틀쪽 페리 터미널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애틀 Great Wheel 아래쪽에 있어요.

 

 

차량으로 페리를 탄 후에, 차에서 내려서 갑판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요. 멋진 다운타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베인브릿지 터미널에 도착하면 허리케인 릿지까지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날씨가 걱정된다면 실시간 웹캠도 제공하고 있으니 확인하시면 되요! 제가 오전에 출발할 땐 안개가 너무껴서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오후에 도착하니 그나마 안개가 걷혀서 조금 보였습니다.

https://www.nps.gov/olym/learn/photosmultimedia/hurricane-ridge-webcam.htm

 

Hurricane Ridge Webcam - Olympic National Park (U.S. National Park Service)

Webcam Looking southwest from Hurricane Ridge, towards Mount Olympus and the Bailey Range. Webcam Disclaimer: Even with a heated, weather-proof case, this webcam experiences rain, snow, wind, freezing temperatures, and direct sunlight. Especially in winter

www.nps.gov

 

여름에 가면 풍경이 굉장히 멋있는것 같은데요. 저는 5월초에 가서 그런지 눈이 아직 안녹았었습니다 ㅎㅎ 날씨가 조금 아쉬웠던! 나중에 한여름에 다시 가보려고 해요. 차량으로 끝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저같이 게으른 사람에겐 정말 좋았습니다. *ㅅ*

여름에 찍은듯한 구글 이미지

 

국립공원 차량 입장료는 $30이고, 일주일간 유효합니다.

 

요렇게 주차장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ㅋㅋ 

 

 

 

<Portage Bay 브런치>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브런치 가게라고 해요! 레이크유니언 공원 아래쪽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에 위치해있구요. 회사 건물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후 1시, 주말은 오후 2시에 종료됩니다ㅋㅋㅋ 

그리고 주말에 갔더니 줄을 너무 길게 서있어서 ㅠ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Breakfast Bar 메뉴들 중에서 시키면 미니 뷔페? 같은걸 이용할 수 있구요. 그래봤자 별거 없긴 한데, 크림, 베리류, 견과류 등을 떠올 수 있습니다. (크림은 너무 달아요)

저는 프렌치 토스트 시키고, 베프는 Migas 라는 메뉴를 시켰습니다.

한국에서의 콩만한 양의 프렌치토스트를 생각하고 하나 더 시키려고 했는데.. 양이 많다는 베프의 말에 두 개만 시켰습니다. 결국은 각자 시킨 메뉴 다 먹지도 못하고 포장해왔습니다 ㅋㅋ

Migas는 또띠아 같은 건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래는 미니 바에서 가져온거구요 (한 번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 쪽이 Migas, 아래쪽이 Frech Toast입니다. 양이 어마어마해요... 토스트에 있는 저 소스는 카라멜소스인데 좀 답니다. ㅠㅠ 그래도 전 프렌치토스트를 워낙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저거 두 개 시켰는데 카드 보니 찍힌돈이 6만원...하하.... 개탄스러운 미국 외식물가..ㅠㅇㅠ...

 

 

<케리파크- Kerry Park>

케리파크도 또 갔습니다! 언제 가더라도 항상 좋은 곳이에요 *ㅅ*

 

 

<시애틀 스냅사진- MyungPhoto>

시애틀 놀러가서 스냅사진도 찍었는데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된 이명수 작가님입니다.

 

사이트는 http://www.thedayido.com/ 

 

theday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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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dayido.com

인스타그램은 https://www.instagram.com/2myungsoo/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감으로 찍으시더라구요!

 

저는 위의 사이트에 업로드된 분들처럼 얼굴이 예쁘게 나올 자신이 없기에... SNS 업로드 하지 않는 조건으로 진행했구요. 사진찍을때 워낙 어색한데다가 (평소 로봇포즈) 포즈연습도 아예 안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위치, 포즈, 자세 전부다 정해주셔서 포즈를 고민할 필요도 없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잘 찍었습니다. ㅋㅋ

 

샌프란-시애틀 왔다갔다 하며 작업하신다고 해요.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사진찍을땐 오히려 날씨가 적당히 흐려야 더 좋다고 합니다. 너무 밝아도 뒷배경이 다 날아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해가 좀만 강해도 눈을 못뜨는 스타일이라 ㅠㅜ 적당히 흐린 날씨가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저는 Pioneer Square 랑 Oylmpic Sculpture Park에서 촬영했는데, 아직 사진은 못받았지만 기대됩니다 *ㅅ* 나중에 사진 나오면 또 포스팅 해볼게요.

 

↓ 아래는 제가 촬영했던 날의 날씨! 과연 어떻게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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