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아래의 링크와 같이 LA 여행지 추천을 해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래 링크에 없던 여행지 보충해봤습니다. (사실 이번에 새로가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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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 [TRAVEL/미국-준비] - 지도로 보는 LA 여행지 추천

 

지도로 보는 LA 여행지 추천

※※ 언제까지나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도로 살펴보는 LA여행코스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막상 여행계획을 세울 때 블로그를 참고하면 게티센터 포스팅 하나, 그리피스 천문대 포스팅 하나....

alliebird.tistory.com

새로 추가한 장소는 빨간색 화살표가 있는 부분입니다.

 

 

17. 더그로브 + 파머스마켓 (The Grove + The Original Farmers Market)

더 그로브는 영화관, 쇼핑몰, 레스토랑 등이 복합적으로 있는 대형 몰이며, 갭, 바나나리퍼블릭, vince 등등 중저가 매장도 많았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론 이런거 살거면 차라리 프리미엄 아울렛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ㅎㅎ)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요새 현지인들이 여기에서 약속을 많이 잡는다고 합니다. 여행객 입장에서는 딱히 쇼핑할게 없다 하면 여긴 와도 크게 감흥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크리스마스 주에 가서 그런지 거리 장식이 굉장히 예뻤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쇼핑에 관심없어도 갈만 한듯 합니다. 

더그로브
더그로브

 

파머스마켓은 그야말로 정말 정말 시장인데, 돌아다니고 구경하면서 식사도 떼우기에 나쁘지 않은 곳 같습니다.

팜파스그릴 (Pampas Grill) 이 유명하다고 해서 줄서서 먹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ㅠㅠ

팜파스그릴은 참고로 세미뷔페형식이라서 샐러드나 야채들을 맘대로 담은 후, 직원에게 요청해서 고기를 고르고 무게로 금액을 산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파머스마켓
저녁의 파머스마켓 사진 (왼쪽)   /   팜파스그릴 음식사진 (오른쪽)

 

 

위 지도에 17번 글자가 파란색인 이유는 엄청나게 강추할만한 장소는 아닌 것 같아서.. (사실 제 스타일이 아님)

 

<LACMA까지>

참고로 여기에 가셨다가 (특히 차를 가져가셨다면) 여기에 주차하신김에 6번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LACMA)을 걸어가셔도 좋습니다. LACMA는 주차비가 엄청 비쌉니다. 미술관을 진득하게 관람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저처럼 미술관 앞에 Urban Light 만 보는게 목적이라면 걸어갔다 오셔도 좋습니다.

근데 보통 해 지고나서 저녁에 Urban Light를 보러 갈텐데, 그로브몰에서 만약 혼자 걸어가신다면 좀 무서울수도 있을 듯 합니다. 길가에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주차>

더그로브보다 파머스마켓 주차가 더 비싸다고 해서 더그로브에 했었는데, 저는 더그로브 애플매장에서 구입한 영수증이 있어서 주차비가 무료였습니다.

근데 LACMA 보고 걸어오다가 알게된건데, 그로브 건너편에 홀푸드 마켓이 있습니다. 홀푸드 앞에 대형주차장이 있는데 무료입니다. (홀푸드는 월마트 비슷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당) 여기 주차하시면 LACMA 까지 걸어가는것도 더 가깝고, 주차 걱정 없이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18. 베니스운하 (Venice Canals)

베니스비치는 산타모니카비치 옆에 있는데 (둘이 걸어갈 거리는 아님), 베니스운하는 베니스비치 뒷편에 위치합니다.

구글맵상 명칭은 Venice Canals 이고, 주택가 사이에 운하가 위치해있습니다. 사실 여긴 주택가라서, 날씨좋은날 한적+조용 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택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살고있는 장소라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땐 다들 조용조용 다니는 분위기였습니다.

베니스운하 초입부입니다. (표지판 참고)

참고로 맨 위에 지도를 보시면 옆에 Marina Beach 라고 (Marina Del Ray) 있는데, 뭔가 멋있지 않을까 해서 갔는데 온통 아파트 + 개인소유 요트들 뿐이었습니다 ㅠㅠ 

 

 

 

 

<추가1>

앞 포스팅에 4. 베버리 가든파크를 추천드렸었는데요. 여기 바로 건너편에 Alfred Coffee 가 있습니다.

카페 자체는 좁아서 안에서 마시기에는 정신없고 시끄러울 듯 하고, 테이크아웃 해서 천천히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닐라라떼가 유명하다고 해서 마셨는데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추가2>

그리고 드디어 LACMA의 Urban Light 를 직접 찍었습니다. 아래의 보이는게 다입니다. ㅎㅎ 그래도 예뻤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단독샷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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