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어서 3번 넘게 보고, 최근엔 스크립트 구해서 영어도 공부하고 있는 영화, 빅쇼트 (Big Short, 2015) 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어느정도 용어들을 아는 상태에서 보긴 했는데, 영화가 워낙 급박하게 흘러가다 보니 완벽하게 다 이해하진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금융용어와 금융지식들, 그리고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 1,2부에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

 

 

 

◎ 미국 주택시장 버블의 배경 ◎

https://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interest-rate

미국은 2000 ~ 2001년 닷컴버블 (IT버블), 911테러 등을 겪으며 경기가 침체되자, 경기부양책으로 저금리 정책을 펼칩니다. 위 그래프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나타내는데, 2000년이전 약 5년동안 5~6% 대였다가 2000년도 초 급격하게 금리가 인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낮아졌다?

  1) 기준금리는 모기지금리에도 영향을 주므로, 주택구입의 조달비용이 줄어든다는 의미가 됩니다. (주택시장 활성화)

  2) 미국 국채의 표면금리가 낮아집니다. (이전엔 국채 사면 6% 가만히 앉아서 이자 받을 수 있었는데, 1-2%대밖에 못받음)

 

주택시장의 활성화는 내수경기의 붐을 불러옵니다. 

즉 주택시장과 내수경기는 살아나고 있는 와중에, 미 국채는 이자도 낮으니 투자자들은 재미가 없었죠. 그래서 고수익 투자처에 대한 갈증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쨌든 시대적 배경은, 저금리로 인해 주택시장이 활활 타오르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치 최근 몇년간 한국의 집값상승률을 보는듯 하네요 ㅋㅋ 지금 50만불에 모기지 잔뜩 껴서 집을 구입해도, 곧 있으면 60만불 70만불이 될 것이니 빚이야 언제든지 집을 팔아서 갚으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부동산 불패인것이죠.

 

아래 표와 같이 2000년도 초반부터 2007년까지 미국의 주택가격지수 기울기가 갑자기 커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쉴러 미국 주택가격지수, https://fred.stlouisfed.org/series/CSUSHPISA#0

 

당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터지는 결정적 계기는

  • 서브프라임 (신용등급 하위층) 신용등급 사람들에게 무분별하게 모기지대출을 '변동금리'로 해줍니다.
  • 이들에게 일종의 우대금리인 '티저금리' (teaser rate) 기간이 끝나자 대출 이자가 급등하고, 이자를 갚지 못하는 사람들은 집을 팔아서 상환하고자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매물이 쏟아지고 집값 버블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기 시작합니다. (기준금리 자체도 오르고 있는 상황이었음)

이들에게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들은, 집을 압류 후 판매하거나 경매에 붙여 대출금을 회수해야 하지만 버블로 쌓아올린 집값이 하락함에 따라 원금회수를 못하게 되고, 이 '모기지 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했던 수많은 파생상품들이 도미노 무너지듯 줄줄이 무너지며 금융권에 심각한 유동성 위기가 오게 됩니다. 

 

 

 

 

◎ ABS, MBS, CDO ◎

기본 용어를 알고 보면 더욱 영화가 재밌습니다.

 

ABS (Asset-Backed Security), 자산유동화증권

기업에서 유동성이 부족하여, 보유하고 있는 자산 (기초자산, Underlying Asset) 을 현금화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영화에서도 대사 잘 들어보시면 underyling loan, underyling bond, underyling mortgages 등 엄청 많이나옵니다)

 

대출을 해주는 은행들은 예대마진이 주 수입원입니다. 즉 대출을 많이 해줘야 수익성이 높아지죠. 그런데 고객들에게 거액의 돈을 대출해주고 장기간동안 나눠서 상환받으면 어느 세월에 이걸 다 회수해서 다시 대출을 내줄 수 있을까요?

그래서 나온 개념이 '자산유동화증권' 입니다.

 

은행이 고객에게 매월 상환받을 원금+이자가 총 5억이라고 했을 때 이를 '받을 권리'를 채권 -ⓐ으로 만들어서  4.7억에 팔게되면, 은행은 3천만원만큼의 수익률은 떨어지지만 (미래에 발생할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한 만큼 ) 수십년간 나눠서 받아야했던 금액을 한번에 회수할 수 있고, 이 일시금으로 또 다른 고객에게 대출을 해줄 수 있게 됩니다. (위의 금액은 단순 예시입니다)

 

여기서 ABS의 담보가 되는 기초자산은 정기적인 현금흐름(수익)이 나올 수 있는 상품들입니다. 

예를들면 부동산담보대출, 학자금대출, 오토론, 빌딩의 임대료 등이 있습니다.

 

그럼 빅쇼트에서 나오는 MBS는 뭘까요?  ABS는 현금 흐름을 담보하는 자산의 종류에 따라 명칭을 약간씩 달리 합니다.

 

ABS의 담보물(기초자산)의 종류 명칭
부동산 (모기지) MBS (Mortgage Backed Security)
상업용 부동산 CMBS (Commercial MBS)
건설사의 프로젝트 (PF) ABCP (Asset-Backed Commercial Paper)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을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든 자산유동화증권(ABS)을 MBS라고 부릅니다.

 

위에 언급했던 ⓐ에서,  은행은 이 '받을권리'인 대출채권들을 모아서 Pooling을 한 다음 유동화전문회사(SPC)에 매각하고, 이 유동화전문 회사에서 이 대출채권들을 이것저것 조합한 다음, 이를 담보로 MBS를 발행합니다.

 

위 은행이 대출채권을 유동화전문회사에 판 순간부터 우리가 매월 갚는 돈은 은행이 아니고 채권을 사간 투자자들에게 가게 됩니다.

(가장 아래에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부채담보부증권

CDO도 ABS의 일종인데요,  ABS의 기초자산이 되는 담보물이 '부채성증권' 인 경우 이를 CDO라고 합니다.

빅쇼트의 CDO는 서로 다른 등급의 수많은 MBS를 모아서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BS와 차이점은 MBS는 동일 투자금액만큼  분산해서 투자자들이 위험을 지게 됩니다. 기초자산에서 나오는 현금이 틀어지게 되면 동일한 위험을 지게 되는데요,

CDO는 3개의 등급으로 나눠져 있고, 기초자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이 틀어지게 되면 후순위 그룹 투자자들부터 먼저 손실을 보는 구조입니다.  CDO에서 가장 후순위 그룹 (high risk) 를 equity라고 하는데요, equity는 등급도 부여되지 않은 거의 쓰레기 채권이라고 보면 됩니다.

 

영화에서는 이를 오래된 해산물로 스튜를 만들며 새로운 요리로 거듭나는 방법으로 설명을 합니다.

Mezzanine과 Equity 는 BBB 이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이리스크로 판단되어 시장에서 안팔리게 되면, 투자은행들은 얘네들만 모아서 또 새로운 CDO를 만듭니다. 그럼 자산군이 다양화된 것으로 판단하여 신용평가사에서 일부 그룹을 AAA를 부여하게 됩니다.

즉, original CDO에서는 BBB 이하였던 채권들이, 얘네들만 모아서 새로운 CDO를 만들면 일부가 AAA 등급을 받게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영화에서 찰리와 제이미가 AA도 사실 알고보면 개똥이라고 하며 베팅한 이유죠ㅋㅋ) 

 

신용등급이 올라가는 이유는, 예를들면 equity 등급 MBS 1개가 디폴트 될 확률이 50% 라고 하면,

equity 등급 MBS 200개로 이뤄진 CDO가 완전히 디폴트 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보는 것입니다. (diversified의 무서움)

 

 

아래는 개별 모기지 채권이 CDO 파생상품으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것입니다.

실제로 CDO가 파생되는 구조는 훨씬 복잡한 것 같은데 제 이해범위를 벗어나므로....... 최대한 단순화해서 그린 것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용.

 

직접그린거라 발그림임..

 

아까 위에 설명드린바와 같이 안정성+고수익 투자처에 갈증이 있던 금융시장의 상황에서 이런 CDO는 큰 인기를 끌게됩니다.

모기지를 갚지 않는 사람은 없다 는 전제 하에  이를 기초자산으로 이뤄진 모든 파생상품이 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그리고 CDO를 많이 만들려면 기초자산인 개별 모기지채권이 많았어야 하기 때문에, 서브프라임 등급 (모기지 대출둥급 중 가장 하위등급) 에도 무분별한 대출을 해주며, NINJA 대출 (no income, no job, no asset) 까지 성행하게 됩니다.

 

저 위에 SPC (유동화 전문회사)는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우 패니메이, 프레디맥 등이 있고 한국의 경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있습니다.

 

 

주택 구입자로부터 MBS, CDO, CDS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영화에서 나오는 롱/숏 포지션, 그리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한국에 준 영향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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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하공차 ◎

기하공차는 어렵지 않고 기호와 그 설명을 보면 '당연히 아는거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저는 막상 공기업 전공시험에 나오니까 헷갈려서 턱 막혔던 기억이 있던 부분입니다. ㅜㅜ

경험상으로는 잘 나오는 파트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또 막상 나오게 되면 어이없게 점수를 날리는 항목이 될 수도 있으니 확실히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위치공차가 아닌 것은?' 이라는 질문의 보기에 모양공차가 하나 섞여있다거나 하는 식으로도 나옵니다.

각 기하공차의 종류와 기호를 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일반기계기사 작업형에서 도면 작성시 이 기하공차를 이용해서 도면을 그려야하는데 , 이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내용만 다루겠습니다.)

 

 

 

 

◎ 제도시 선의 우선순위 ◎

제도를 할 때 선에는 다양한 종류의 선이 있습니다. 외형선, 절단선, 중심선, 치수보조선 등.. 

그런데 도면을 그리다보면 이 선이 겹쳐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겹쳐지는 선에서 우선적으로 보여야 하는 선이 있을텐데요.

이것도 가끔씩 시험에 나왔던 것 같으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 아래에 '선'은 생략하고 명칭만 작성했습니다.

 

※ 제도 시 선 우선순위 :  외형>숨은>절단>중심>무게중심>치수보조

    → 암기방법 : 외숨절중무치

 

 

 

◎ 게이지측정기 (guage) ◎

게이지의 사전적 의미는 '공작물을 검사할 때 길이, 각도, 모양 등의 기준이 되는 것' 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즉 공작물이 도면의 치수대로 제대로 가공이 되었는지 검사할 때 사용하는 측정기기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1)

게이지 중에 '서피스게이지(surface guage)'는 측정기기가 아닙니다. 똑같이 '게이지'가 들어가 있어서 측정기일 것이라고 헷갈릴 수 있는데, 서피스게이지는 정반 위에 금긋기, 중심내기 등에 이용하는 금긋기 공구입니다. 측정기가 아닙니다.

(보기에 섞어서 말장난 하는 문제가 가끔 있음)

 

참고2)

하이트게이지는 버니어캘리퍼스를 수직으로 사용하여 높이를 측정할 수 있는 게이지입니다. 하이트게이지는 높이의 '측정'도 하면서 재료에 '금긋기'도 가능합니다.

 

 

구분 종류 특징 사진
블록게이지 *길이측정의 표준이 됨.
*여러 치수를 함께 사용해서 (겹쳐서) 사용 가능

※ 아마 기계공학 전공하신분들은 실습시간에 한번씩 사용해보셨을거에요. 대표적으로 직사각형 모양 ㅎㅎ 원형도 있습니다.
한계게이지
(Limit Guage)
*제품의 최대/최소 허용한계치수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게이지.
*통과/정지측이 있음
*통과측은 최대허용치수(+공차), 정지측은 최소허용치수(-공차)로 제작하여 제품의 치수가 이 두 한도 내에 들도록 만들어졌는지 검사.
 
구멍용 *플러그게이지, 봉게이지, 평게이지

※통과,정지측이 일반 한계게이지와 다름. 표 아래 참고3 참조
축용 * 링게이지, 스냅게이지
기타게이지 센터게이지 * 나사깎기 바이트의 각도를 측정
와이어게이지 * 각종 철강선의 굵기, 박강판 두께측정, 번호로 표시함
피치게이지 * =나사산게이지, 나사의 피치 측정  
실린더게이지 * 2점 접촉식, 안지름(내경)측정

 

참고3) 구멍용 게이지는 통과/정지측이 일반 한계게이지의 설명과 좀 다른데요.

우리가 가공한 '구멍'이 공차내로 가공되었는지 검사하는 게이지이기 때문에,

게이지의 GO(통과)측이 구멍의 최소허용치수로 가공, 게이지의 NO-GO(정지)측이 구멍의 최대허용치수로 가공되어 있습니다.

 

즉 가공한 구멍이 오차범위보다 더 '크게' 가공되어 있으면, 구멍의 최대허용치수로 가공된 게이지의 정지(NO-GO)측이 안들어가야 하는데 쑥 들어갈 것이고,

가공한 구멍이 오차범위보다 더 '작게' 가공되어 있으면, 구멍의 최소허용치수로 가공된 게이지의 통과(GO)측이 안들어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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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엄마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작년말 미국에서 아이폰11을 구입하여 사용중이고, 엄마는 6S를 3년째 사용중이셨습니다.

 

근데 며칠 전 6S 단자가 고장났는지 충전이 안되는 일이 발생하였고, 안그래도 발열도 심하고 엄마가 보시기에 화면도 너무 작고 해서 부랴부랴 XR을 알아봤습니다. XR을 알아본 이유는 가성비 + 적당히 큰화면 + 배터리가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아이폰 XR은 할인이 거의없고, SK로 번이를 해야 할부원금이 저렴한 편입니다. (근데 비싼요금제 써야함) 

저희집 기준으로

 

● KT를 온 가족이 장기간 사용중이며 (인터넷 및 가족결합 등) → KT 유지하고싶음

 각종 부가서비스, 비싼 요금제를 몇개월 의무로 써야하는걸 매우 싫어함

 하지만 기기값 할인은 받고싶음

 네이버밴드 가입해서 암호같은 조건 해석하며 여기저기 알아보는거 매우귀찮음

당근마켓 같은 중고는 XR기준 배터리효율이 거의 90퍼 초중반이라 거름 (제가 아이폰11을 8개월째 쓰는데 아직 효율이 100%입니다. 배터리 용량 많은 XR이 90퍼면 얼마나 많이쓴거지..)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아이폰XR 64G기준 공홈은 85만원, 쿠팡에서 눈꼽만큼 할인하는게 80만원입니다 ㅠ.ㅠ 쿠팡에서 공식리퍼 폰도 128G기준 75만원이네요. 아래는 쿠팡 화면 캡쳐한 사진입니다. 

쿠팡캡쳐화면,   나온지가 몇년인데 할인을 안하는 XR....

 

그래서 리퍼폰이라도 사야하나 하고있다가 KT 공식 샵에서 판매하는 리패키징 폰을 발견했습니다.

 

※ 리패키징 : 개통했다가 14일 이내에 철회해서 반품한 폰을 (엄밀히 말하면 2주 미만 사용한 중고) 통신사 자체적으로 검수하여 할인해서 내놓은 폰. 하자로 인한 반품 아니고 단순변심으로 반품한 기기.


<장점>

  • 기기 할부원금 저렴 (XR기준 64G 출고가 85만원 → KT 리패키징 437,580원)
  • 요금제 마음대로 선택 가능 (저렴한거 써도 됨. 대신 구매조건에 따라 약정기간이 1~2년 있음)
  • 2주 미만 사용폰이므로 거의 새폰임. 
  • 대리점 안가고 KT공식샵 (shop.kt.com)에서 구입 가능. 
    ※ KT공식샵이 아닌 다른곳에서도 구입 가능한 듯 하나 저는 공식샵에서 구입했습니다. 
  • 매우 소소한 상품이 따라옴 (보조배터리,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 케이스, 케이블)
  • 아이패드도 리패키징 상품이 나옴

 

<단점>

  • 용량, 색상을 맘대로 고를 수 없음 (있는 재고 안에서만 선택 가능)
  • 재고가 항상 있진 않음. 품절되면 재고 언제 들어올지는 미정 
    (이번주 화요일 기준으로 XS, X 등은 이미 품절이었고, 목요일인 오늘 조회해보니 XR도 품절이네요)
  • 첫 구매자가 오픈한 날에 따라서 보증기간이 이미 만료되었을 수도 있음.
  • 번들 이어폰 없음
  • 폰의 시리얼번호와 박스의 시리얼번호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기존 박스가 많이 훼손된 경우)
  • 나쁘게 말하면 중고를 통신사 끼고 사는 느낌임. (그러나 검사를 거친 2주 미만 중고라는 점),  경우에 따라 약간의 스크래치 있을 수 있음
  • KT 기준 번이나 신규가입에 따른 혜택은 크게 없어보임. 번이로 공격적인 할인을 받고 싶은 분들은 아쉬울수도.. 

 

아래는 KT 공식샵의 리패키징 행사 화면입니다 .

KT SHOP 리패키징 행사 화면. 아이패드도 있습니다.


<구입후기>

  • 배송 : 화요일 저녁 7시에 주문해서 목요일 낮에 왔습니다. (우체국택배)
  • 할부원금 : 437,580원 (분할납부 가능한데, 할부이자가 붙어서 그냥 일시불 구입했습니다)
  • 요금제 : 저렴한 3.3만원짜리 25% 요금약정할인 받아서 월 24,750원 (부족한 데이터는 가족이 줌) 
  • 배터리효율 : ★100%★ 입니다. 제가 바로 찾던 폰입니다.
  • 같은 유심을 사용하는걸로 해서, 개통은 수요일에 됨. (기존 6S에서도 정상 작동) 목요일에 폰 받은 후 유심만 바꿔끼우고 재부팅하니 바로 사용가능
  • 보증기간 : 21년 6/18일  (운 나쁘면 보증기간 지난거 온다는데 이정도면 꽤 양호한 듯 합니다)
  • 특이사항 : 처음 켰을때 배터리가 거의 없음. (이건 좀 찝찝)
  • 아이폰 - 아이폰 데이터 옮기실 때는 아이클라우드 필요없이 마이그레이션으로 옮기면 됩니다. (새 폰 전원을 키고 난 후, 언어 설정 직후 기존 폰 블루투스를 키고 가까이에 가져다만 놓으면 진행여부 및 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면서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이거 처음에 새폰에는 파란색 원형같은거 나오면서 기존폰 카메라로 스캔하라고 하는데 이걸 못찍었네요 ㅠ )  

 

 

아래는 폰 사진입니다.

배터리가 왜 없었을까......

정상박스에 받았으며, 특이사항으로 처음 켰을때 배터리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기스 등은 없었습니다. 배터리가 없는 상태인건 좀 찝찝하네요.

 

 

기존 사용자가 지난달 (6월)에 개통한 폰인듯 합니다. 보증기간은 내년 6월로 약 10개월 반정도 남았으니 나쁘지 않은 편이며, 배터리효율도 100% 입니다. 

 

 

 

 

왼쪽은 오늘 받은 XR, 오른쪽은 제가 사용중인 11입니다. (참고로 케이스는 폰 사면서 준건 아니고, 아이페이스에서 별도로 구입한 범퍼케이스입니다)

두 폰은 사이즈가 똑같아서 액정필름을 공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제가 워낙 폰을 잘떨어뜨려서 강화유리를 5개 정도 사놓고 깨질때마다 다시붙이는데, 엄마폰에도 기존에 사재기해놓은 강화유리필름 붙여드렸습니다. ㅋㅋ

 

 

저의 경우 신품과 다름없는 하자 없는 양품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은 케이스였는데, 폭망 케이스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KT SHOP 내에 리패키징 판매후기를 보면 폭망케이스는 안보이네요.

 

이상 아이폰 리패키징 구입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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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작법 분야의 소성가공 파트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기사시험 범위만 간단하게 다뤘습니다)

내용은 많은데 실제론 개념 물어보는 문제가 많이 나오고,  가공의 종류별로 특징을 교묘하게 꼬아서 문제가 나오기도 나오기도 합니다.

 

글로만 외우면 머리에 잘 안들어오니, 그림과 같이 외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표로 작성해야 하다보니 길어졌는데, 전 실제로 A4한장에 다 정리해놓고 막판에 개념정리하곤 했습니다.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특징 그림

●단조
(Forging)
두들겨서

(방법에 따라)

자유단조 *해머, 손공구 등을 이용
*업셋팅, 늘이기, 단짓기, 굽히기, 구멍뚫기 등
 
형단조 *프레스를 이용
(치수정확. 대량생산 가능)

(온도에따라)
→ 기준 :
★재결정온도

열간단조 해머단조, 프레스단조, 업셋단조, 압연단조  
냉간단조 콜드헤딩 (볼트, 리벳머리 만드는거 생각)
코이닝, 스웨이징
 
●압연
Rolling
두 롤러사이에 제품이 통과 → 두께, 폭, 직경 축소

●인발
Drawing

롤러를 사용하지 않는다 (축방향통과)
외경을 줄이는 가공법
  딥드로잉 *이음매가 없고 바닥있는 용기 제작 (음료용 캔, 싱크대 등)
(참고로 두께가 균일하게 가공되진 않는다)
(포스팅 맨아래 보충설명)

●압출
Extruding

★단면이 균일한★ 긴 봉, 관 등을 만드는 가공법  
(압출
방법에 따라)
직접압출 *램, 소재가 같은방향으로 이동
*소재(압출재)가 20~30% 남는다 (=재료손실)
*마찰저항이 크다 = 동력소모가 많다
간접압출 *램, 소재이동방향이 반대
*재료손실이 적다
*마찰저항이 적다 = 동력소모가 적다
*표면상태 별로, 조작 불편함
충격압출 *주로 제품두께가 얇은 원통형상
*치약튜브, 화장품케이스 등

●제관
Pipe
Making

관을 만드는 가공법  

천공법

만네스맨법 속이찬 봉재를 길이방향으로 이음매없는 강관제조

앞글자만 따서 외워놓기
만스에충 (발음이 만세충과 비슷...)

스티펄법 만네스맨법과 비슷. 파이프 지름확대
에르하르트법  
충격압출  
●전조
Form
Rolling
* 다이, 롤러사이에 소재를 넣은 후 회전(이동)시키며 가공
   - 나사, 기어, 볼, 스플라인축 등 가공
* 매끄러운 표면 얻음. 소재 표면에 압축잔류응력 → 피로수명 ↑

●프레스
Press

전단

펀칭
(피어싱)
* 말그대로 구멍뚫는것
* 종이 펀칭기 생각해보자. 우린 구멍이 뚫린 종이를 사용함 (뚫린 동그란 종이부분은 버림) → 남은쪽이 제품
블랭킹 * 펀칭과 반대. 제품을 따내는 가공
* 뚫은 부분이 제품, 남은 부분은 버림
전단 *절단하는 작업
트리밍 *둥글게 자름
셰이빙 *각진 부분을 다듬질
노칭 *제품 일부를 따내는 작업 (제품에 노치를 줌)
분단 *제품을 나누는 과정

성형

스피닝 *국그릇 모양의 몸체가공. 원통 외엔 가공못함
시밍 *구부려서 연결
컬링 *끝 말아서 테두리를 둥글게
벌징 *원통형 재료 일부를 볼록 나오게
비딩 *회전하는 롤러 사이에 소재 넣어서 홈 만듬
마폼법 *고무를 다이대신 이용
하이드로폼법 *마폼법과 같이 다이대신 고무를 이용하고, 고무 안에 액체를 넣어 강한압력 줌
*다소 복잡한 모양을 성형. hydro=액체 떠올리기
 
굽힘가공 가공 후 스프링백 발생 (철사 접고 손 뗐을 때 일부 탄성복원 되는 현상 생각)  

압축

코이닝
(압인가공)
*coining → coin → 동전생각 (앞뒤 모양 다름)
*상,하형이 서로 다른 (관계없는) 요철
*소재의 두께 변화가 있음
엠보싱 *요철 가공하는 방법
*엠보싱 휴지 생각해보기 → 상하형이 서로반대
*소재의 두께변화가 없음 (상하형 서로 반대형상이니까)
스웨이징 *막대, 튜브형상 재료의 단면을 축소시키는 가공
  (다이의 왕복운동 등을 이용)

 

 

참고자료로 딥드로잉에 대한 보충설명입니다.

 

드로잉 자체는 이음매가 없으면서 밑바닥이 있는 용기를 만드는 공법이며, 여기서 deep 이란 용기의 깊이가 직경 대비 상대적으로 깊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자료에선 드로잉 한번으로 안끝나고, 두 번 이상 하는 경우라고 설명하기도 하네요)

 

세번째 그림과 같이 블랭크홀더가 재료부분을 좀 잡고 있으면 가장 아래의 오른쪽 제품처럼 가공이 될 것이고,

펀치가 재료를 끝까지 다 밀어넣으면 왼쪽같이 가공이 될 것입니다.

 

딥드로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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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간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게 있다면?" 저는 두말없이 아이패드라고 말 할 것입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영상용이 아닌 공부를 주 목적으로 구입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필기어플, 플렉슬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는 모든 기능을 100% 사용하는건 아니고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 종이와 볼펜을 대체할만한 공부도구는 없다는 생각을 갖고있지만, 그럼에도 플렉슬은 그 활용용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볼펜으로 정리하다보면 나중에 내용 추가하고싶을 때 불편, 잘못 적었을 때 화이트 덕지덕지에, 내가 적어놓은게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고, 도표나 그래프 그림등을 바로 붙여넣어서 할 수 없기 때문..)

 

 

■ FLEXCIL (플렉슬)

  - 무료사용 가능 (일부 기능 제한)
  - 유료가격 : 11,000원  (저는 이벤트 할 때 반값에 구입)
  - 펜슬이 있어야 활용 극대화
  - PDF파일로 공부할 때 가장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

  - 내가 필기한 내용이나 PDF 파일 한 화면에 두 페이지로 보기 가능
  - 당연히 해외사 어플인 줄 알았는데  국내 '한글과컴퓨터' 사내 벤처기업!  (한컴도 좀 편하게 만들어주세요..) 

 

 

노트커버와 템플릿(속지) 및 색상 선택창

 

 

 

내가 작성한 노트들과 내용 한눈보기

 

 

 


◎ 그냥 필기하기

펜슬로 단순 필기용도로는 더 좋은 어플들이 많다는데.. (굿노트, 노타빌리티 등)  굿노트는 버전5로 업데이트되면서 렉과 오류가 많다는 후기를 보고 제외했습니다. (필기감이나 속지의 다양성 등은 굿노트가 더 좋다고 합니다)

 

그냥 필기용으로 충분히 좋고, 펜이나 지우개 사용하는 것도 편리한 편입니다.

 

 

 

 

그리고 '필기'만 해서 공부내용을 정리할 땐, 어플이 필기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중에 내가 필기했던 부분을 찾고싶을 때 애먹을 수 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노트필기 어디에 했었는지처럼요..

 

그래서 저는 어떤 주제에 대해 필기할 때 text로 제목을 입력합니다. (아니면 제가 나중에 검색할만한 키워드를 옆에 text로 입력해놓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찾기할 때 컨트롤 에프 누른것처럼 매우 편리합니다. 

 

 

그림 그리는것도 가능... -.- 

 


◎ 파일을 넣어서 필기하면서 공부하기

평소에 워드나 엑셀로 정리했던 내용들을 그대로 아이패드로 옮겨서 공부해보려고 했었습니다. 사실 워드/엑셀로 정리한 내용들은 출력하지 않는 이상 잘 안열어보게 되고, 출력물마저도 잘 안보게 되었습니다.파일을 워드, 엑셀 형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러 어플들을 시도해봤는데... 다 불편했습니다 ㅠ.ㅠ  

 

 

파일종류 아이패드에서 보기 가능한 어플 특징
워드파일 Pages (아이패드 기본어플) * 서체 깨짐 (Pages 기본서체로 보임)
* 스마트주석(낙서) 도구가 flexcil보다 불편 (여러가지 펜 설정해놓고 사용불가. 펜 색 바꾸고싶을때마다 매번 설정해줘야함)
* 어플 내에서 내용 편집 가능 (워드파일 그대로니까)
마이크로소프트 Word  * 아이패드 7부터 유료화 (화면 크기 차이로 인해..)
* 무료버전에서는 only 보기만 가능 (편집,수정,낙서 불가)
엑셀파일 구글스프레드시트 * 위에 필기/낙서불가
* 내용편집 가능
Numbers (아이패드 기본어플)


결국
이 파일들을 다 pdf로 변환해서 플렉슬에 넣은 후 공부하는게 가장 좋다는 걸 깨닫는데는 꽤 오래 걸렸습니다.. (저는 위에 형광펜도 칠하고 필기도 하면서 공부하는게 목적이기 때문!) 

 

 

※ 공부한걸 아재같이 엑셀에 정리하는 이유는 앞에 들여쓰기 기능을 위해 열을 달리해서 정리하는게 너무 편리해서 그렇습니다 ㅋㅋ

 

엑셀에 정리해놓은 상태.  들여쓰기 굳

 

 

단점은 인터넷 스크롤 내리듯이 파일들을 볼 순 없습니다. 한 장 or 두 장씩 옆으로 넘겨가면서 봐야합니다. 

전 휘리릭 보는게 아니고, 또 pdf 파일은 모두 '텍스트화' 되어있기 때문에, 특정 키워드를 찾고싶을 땐 그냥 찾기기능을 이용해서 검색할 수 있어서 이 단점은 저에겐 크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엑셀/워드파일을 pdf로 저장해서 플렉슬로 불러오면 위에 필기하고 형광펜 그으면서 공부가 가능해집니다.

지우개 기능으로 제가 밑줄 친 걸 지웠다가 다시 밑줄 그을수도 있고...

 

 

 

 

영화 스크립트 다운받아서 공부하고 싶은게 있으면 이렇게 PDF로 넣은 후,  옆에 모르는단어 찾은거 메모하고.. 이런식으로 하면 좋습니다.

 

 

 


◎ 피아노 악보 저장해놓고 보기

집에 프린터가 없을 때! 악보보기도 가능합니다. 대신 A4보다는 화면크기가 작기때문에 가로모드에서 두장보기로 하면 눈이 빠지는 기분이고..세로로 한장씩 보는게 좋습니다.

스크롤처럼 안내리고 옆으로 넘기는게 특히 피아노악보 볼 때는 좋았습니다.

 

이렇게 두장모드로 보면 치다가 눈이 빠짐...

 

 


아무튼 PDF파일로 공부할 때 플렉슬은 최강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제가 필기했던 내용들 또한 당연히 다시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PDF화가 가능하구요. 무료버전 사용도 전에 바로 유료결제 해버려서 무료버전 기능이 얼마나 제한되어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어플입니다. 

 

저보다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해서 훨씬 알차게 사용하는 후기들이 많아 제가 소개드린 내용들은 빈약하긴 하지만, 4개월 넘도록 매우 잘 사용하고 있는 플렉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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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월 기준 환테크 관련해서 업데이트된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2021/01/18 - [금융과 재테크/외환] - 외화예적금? 환전 수수료 우대 95% 받고 달러 모으기

 

외화예적금? 환전 수수료 우대 95% 받고 달러 모으기

작년에 달러예금, 달러적금 관련해서 아래의 포스팅과 같이 농협 상품을 추천해드렸었는데요. alliebird.tistory.com/59 달러예금, 달러적금 추천 (외화적금) + 환전수수료 90%우대방법 자산의 헷지용으

alliebird.tistory.com


자산의 헷지용으로 (그러기엔 너무 콩알만한 금액이지만..) 달러 현금비중을 어느정도 가져가고자 작년부터 달러적금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달러 현금으로 환차익이나 이자를 노리기보다는 안전자산을 어느정도 가져가고자 하는게 목적인데요,  작년 5월에 제가 달러적금을 시작할때만 해도 이율이 2%가 넘었는데 점점 저금리기조로 바뀌고 특히 최근에 0퍼센트 대 금리에 진입하면서...  이번달에 신규로 한 외화적금의 금리가 0.9%인것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외화예적금은 아래의 사항들을 주의하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환차익이 목적?  --> 환차익이 100원이라고 했을 때 10,000불 넣어도 100만원밖에 안됩니다. (참고로 환율예측은 신의 영역이라 들었습니다..) 

2. 이자가 목적? ---> 요새 모든 예적금이 다 그렇겠지만 외화예적금은 이자가 더 짭니다 ㅠ 

3. 각종 수수료 발생 (환전수수료, 입출금수수료) ---> 저는 이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전자산을 가져가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3번, 각종 수수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상품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SC 제일은행 외화예금상품들 → 결국 선택안함

  구글 애드센스통장을 SC제일은행으로 뚫으신 분들은 여기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근데 단점이....

 

  1) 지점에 가서 직접 개설해야 하는 상품들이 대부분임

  2) 어플로는 '외화정기예금' 만 가입 가능한데, 이건 '정기예금'이라 적금개념도 아니고, 최대만기가 6개월임  (조금씩 저축불가) 비록 만기를 짧게해서 적금처럼 적립식으로 저축할 순 있겠지만 매번 신규로 만들기 귀찮음

  3) 현찰로 입출금시 조건에 따라 수수료가 면제되거나, 기본적으로 부과되는 상품이 있는데 어플로 신규 가능한 '외화정기예금' 상품은 수수료붙음

 

 

저희 집 근처에 SC제일은행도 없고, 외화정기예금 상품은 별로 땡기지가 않아서 집근처 은행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외화통장의 경우 수수료가 은행별로 차이가 커서 SC제일은행의 메리트가 있었는데, 달러예적금은 금리나 환전수수료가 은행별로 거의 다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개설하기 편한 은행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NH농협은행의 다통화월복리 외화적립예금 → 개설! 

농협에는 외화예금 상품이 굉장히 많은데요, 일단 집 바로앞에 농협은행이 있습니다. (이게 제일 큼 ㅋㅋ)

작년에 처음 개설시 고객센터 상담원과 상품에 대해 통화해봤는데, 다통화월복리 이 상품이 제일 낫다고 추천해주셨었습니다.

 

제가 다통화월복리 외화적립예금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금리는 계약기간 내내 정해진 이자를 지급하는게 아니고, 시중 금리에 따라 회차별로 금리가 일부 변동됩니다. (대부분의 외화예금이 그런 듯 합니다)


1) 어플로 신규개설 가능 ( 참고로 저는 농협 원화계좌가 원래 있었습니다)

2) 현찰 입출금 수수료가 면제이고 (조건제한 없음), 달러뿐만 아니라 10개국 통화를 모두 한 통장에 입금할 수 있음.

3) 만기시 월 복리로 이자가 지급됨 (3~36개월까지 가능)

4) 내가 입금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환전해서 넣을 수 있음

5) 해지한 금액을, 창구에 직접가서 해외로 전신(SWIFT) 송금하는 경우 해외송금수수료가 면제됨


일단 위의 5개 이유 + 집가까움(혹시 달러현금이 필요할수도 있으니까..)  이유로 개설했고,

농협의 원화통장의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서 해당 예금에 입금할 때 적용되는 환전수수료는 50%였습니다.

 

 


 

※ 여기부터는 인풋대비 아웃풋 (얻는 이득)이 크진 않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런데 예전에 농협에 갔다가 창구직원분이 자꾸 올원뱅크를 설치하라고 하셔서...(하기싫었는데) 반강제로 설치했었는데요. 올원뱅크를 통해 환전수수료를 90%까지 우대받는 법을 최근에 찾았습니다

 

★ 농협의  올원뱅크로 환전수수료 90% 우대받고 + 달러예금 하는 방법 ( ※ 귀찮음 주의 ) 

기본 : 다통화월복리 외화적립예금에 [농협 원화통장 →달러] 를 입금할 때는 50% 환율우대가 적용되어 입금됩니다

 

내가 찾은방법 : 올원뱅크로 환전수수료 우대 90% (달러,엔화,유로 한정) 받고 환전해서 영업점 가서 현찰로 찾고,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바로 입금합니다. (단점 : 은행에 직접가야함)


1) 올원뱅크 라는 어플을 깔면 (농협꺼임, 농협은행 어플도 별도로 있는데 왜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외환'란에 '내맘대로 외화BOX' 라고 있습니다. 

이게뭐냐면 원래 환전신청을 하면 일정 기간 내, 보통 7일 이내에 현찰을 찾아야하거든요. (안찾으면 자동 원화로 환전되서 다시 입금되버림)

근데 이 외화BOX는 일단 내가 환전하고싶을 때 환전해놓고, 나중에 아무때나 지정일에 제가 원하는 영업점에 가서 외화를 찾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냥 달러 바꿔놓은거 원화 매도하고싶으면 원화 통장으로 바로 입금도 됩니다. (소소하게 환테크도 가능)

(참고로 USD, EUR, JPY, CNY는 신청 당일부터 바로 수령가능)


그래서 환율 우대받고 환전해놨다가 → 평일 쉬는날 있을 때 농협에 가서 외화BOX에서 꺼내기 해서 현찰 찾은다음 →  이걸 창구에서 바로 다통화월복리 외화적립예금에 입금하면 됩니다. (현찰 입출금수수료가 무료이기때문)

 

근데 위의 텀이 길어지는 경우 ( 2-3달에 한번씩 은행간다고 가정할 때)  그냥 50%우대받아서 예금해놓고 통장 자체 월복리 이자 받는게 더 나을수도 있으니 평일 낮에 시간이 많으면서 농협이 가까운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ㅋㅋ

 

  

 

 

 

 

※ 참고로 농협 내 외화계좌라도 계좌간에 달러 이동시에는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수료를 아끼고싶다면 현금으로 거래해야합니다.

→ 다통화월복리 상품을 만기해지한 후 동일상품에 재가입하고싶으면, 창구에 직접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해지시 농협 내 다른 외화계좌로 달러를 받게되면, 다통화월복리 상품으로 이체할 때 수수료 발생합니다. 

 

※ 외화BOX에 입금해놓은 달러를 다시 원화로 찾아야 할때는 똑같이 수수료 90% 우대받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 (농협의 본인 계좌로 입금됨)  아래처럼 제가 바꿔놓은 $215를 오늘 원화 수령하면 소액 이득입니다. 소소하게 환테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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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애드센스 외화통장을 만들게 되면서 어떤 상품으로 할까, 어떤 은행으로 할까 정말 많이 알아보고 고민했었는데요. (하지만 정작 저는 반년이 넘도록 애드센스 수익금이 100불을 넘지 못해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ㅋㅋ )  

어떤 은행의 외화통장을 개설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 애드센스 외화통장

 결론 1) 한 달에 300불 이상 광고수익이 나지 않는다 → SC제일은행이 가장 유리 (면제)

        2) 300불 이상 수익이 난다 → 나에게 가장 유리한 은행을 찾으면 된다 (수수료 최소 5000원 → 우체국, 카카오뱅크 추천)

 


애드센스의 수익금은 구글 해외지사에서 제가 지정해놓은 외화통장에 달러로 입금이 됩니다.  (미국 본사는 아닌거같고 애드센스 핀번호가 말레이시아 주소에서 온 걸 보면 동남아 어디에 있는듯..) 

참고로 100달러부터 출금신청이 가능합니다.

'해외로부터의 외화송금수수료 (=국외 타발송금수수료)' 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한국처럼 100을 보내면 100 그대로 다 받으면 좋으련만 ㅠ 수수료를 떼고 지급을 받게 되니, 수수료가 가장 적은 은행을 고르는게 유리하겠습니다.

 

 

은행연합회 사이트의 외환수수료 (해외로부터 외화송금수수료) 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애드센스는 100달러 이상부터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100불 미만은 면제' 조건은 의미가 없고, '100달러 상당액 이하는 면제'  라는 조건도 좀 애매하네요.

은행연합회 자료

 


1) 한달에 300달러 미만 광고수익일 때 

SC제일은행이 가장 유리합니다. 300불 이하는 수수료가 면제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표를 보면 정작 스탠다드차타드 제일은행도 수수료가 건당 10,000원으로 되어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SC제일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타발송금수수료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USD 300 미만 면제)

 

※ 어떤 블로그에 이제 SC제일은행도 건당 만원 받는다고 하는 글이 있었는데요, 작년에 SC제일은행 상담원과 통화했을 때 300불 미만 면제라고 확인했었고, 20.6/12일 기준 홈페이지에도 아직 아래와 같이 내용이 기재되어있습니다.

(네이버에 애드센스 외화통장 검색하면 괜히 SC제일은행 블로그글만 주구장창 나오는게 아닙니다...)

 

 


2) 한달 300불 이상 수익이 나는 경우

은행연합회 표를 보시면 카카오뱅크의 건당 5,000원이 가장 저렴한 수수료입니다. 근데 왜 은행연합회 사이트에는 안나와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의 동네친구 우체국도 건당 5,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우체국 또는 카카오뱅크를 고르면 되겠네요. (저도 300불이 넘어서 이 두 은행중 하나로 갈아타고싶습니다..)

 

우체국 홈페이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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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1) 저번 포스팅에 빠졌던 몇군데를 추가  (예울마루, 장도, 웅천친수공원, 모이핀)

2) 아래 링크의  '지도로 보는 여수 추천여행지' 에서 추천드렸던 여행지들 사진 추가 해보려고 합니다.

 

 

2019/12/05 - [TRAVEL/국내여행] - 지도로 보는 여수 추천여행지

 

지도로 보는 여수 추천여행지

저는 국내 여행지중에 여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부산과 비슷한듯 하면서 또 다른 매력이 있고, 종포쪽을 제외하면 부산보다 교통체증도 덜 심하고,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여행장소가 많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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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포스팅에서 안올렸던 곳들

<모이핀 (오션뷰 카페)>

요새 굉장히 많은분들이 찾는 카페인데 가보면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습니다ㅜㅜ 너무 예쁩니다. 대신 좀 외진곳에 있어서 차가 있어야 가기 편할듯합니다.  음료나 케이크 가격은 좀 비싼편입니다

 

카페 밖 앞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웅천 친수공원>

저번 포스팅에서 웅천쪽에 바닷가따라 공원이 쭉 있고 캠핑도 많이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 공원이름이 웅천친수공원이었네요 -.-; (이제서야 알았음) 날씨 좋을땐 캠핑하는 분들 + 바닷가에서 노는분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 옆쪽으로 가면 바로 붙어있는 바닷가입니다.

 

 

<장도>

바로 위 웅천친수공원 옆 바닷가에서 장도로 가는 다리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예전엔 장도는 그냥 보통 섬에 다리도 난간없는 콘크리트 덩어리었는데 언제 공사를 했는지 다리도 새로 만들고 섬도 공원처럼 예쁘게 꾸며놨네요 

웅천 바닷가에서 장도로 건너가는 다리
건너편이 웅천입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웅천친수공원 ~ 장도 ~ 예울마루 다 근처에 붙어있어서, 같이 보면 좋습니다. 날씨가 풀리면 분수가 나오는 듯 합니다.

 

■ 사진추가 

<소호 요트경기장 - 소호동동다리>

※ 주차 : 소호 요트경기장 or 근처 길가에 가능

 

<웅천 이순신공원>

5월에 가니 사뭇 연두연두 하네요.. 예전에 여름에 갔을 땐 해바라기가 있었는데, 현재 기준으로는 장미가 만개해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바위산같은데 올라가서 찍은건데요, 올라가면 경치가 좋으니 꼭 한번 올라가보시고, 공원 자체가 그늘이 없어서 양산 있으면 좋습니다. ㅠ 

바위산을 올라가면 이런게 있습니다..

 

 

<오동도>

바로 아래 사진은 오동도로 걸어가는 길인데요, 소노캄 호텔 (구 엠블) 주변에 배들이 잔뜩있어 바다 느낌이 더해집니다.

오동도는 그늘이 많아서 산림욕을 하는 느낌입니다.

 

 

<종포해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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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성변형의 원리

슬립(slip) 금속에 인장/압축을 가하면 결정이 미끄러지면서 이동하는 현상. 소성변형이 진행될수록 슬립에 대한 저항이 점점 증가해서, 금속의 강도와 경도도 증가하게 되는데 이를 변형에 의한 가공경화 (=strain hardening) 라고 합니다. 결정면의 연속성을 파괴합니다.
  ※ 가공경화는 아래 또나옴
쌍정(twin) 변형 전후의 격자배열이, 어떤 면을 경계로 대칭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전위(dislocation) 금속에 외력 작용시 불완전하거나 결함이 있는 곳에서부터 이동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원래 금속 결정격자는 규칙적으로 배열되어있는 것이 정상)

 

 

■ 금속의 재결정이란? (Recrystallization)

재결정은 정말 많이 보게되는 단어입니다.

1. 정의 : 가공경화된 금속을 가열하게 되면 내부응력이 제거되어 회복이 됩니다. 계속 가열하다보면 점차 내부응력이 없는 새로운 결정핵이 생기는데, 이게 성장해서 새로운 결정 (연화된 조직) 으로 변합니다. 이때의 새로운 결정을 재결정이라고 합니다.

 → 이 때 재결정연화된 조직이기 때문에, 재결정은 금속의 연성을 증가, 강도를 저하시킵니다.

 

2. 재결정온도 (★중요) : 1시간 안에 95%이상 재결정이 생기도록 가열하는 온도

  - 대표적으로 텅스텐 (W)의 재결정온도는 1000℃ 

 

3. 재결정의 특징

  - 위에서도 말했듯이 재결정이 연화된 조직이므로, 금속의 연성증가, 강도저하

 - 가공도가 크면 재결정온도 낮고, 가공도가 작으면 재결정온도 높다.

    * 가공도가 크면 → 새로운 결정핵이 생기기쉬움 → 재결정이 낮은온도에서도 쉽게 생김

    * 가공도가 작으면 → 새로운 결정핵이 생기기 어려움 → 높은 온도에서 재결정이 생김

 

 

■ 냉간가공, 열간가공

● 냉간가공과 열간가공을 구분하는 기준은? (★중요) : 재결정온도 


● 냉간가공이란? (Cold Working) : 재결정온도 이하에서 가공하는 것 (★)

  1. 치수정밀도가 높고, 가공표면이 매끈하다.

  2. 기계적 성질을 개선

  3. 인장강도, 항복점, 탄성한계, 경도는 증가 // 연신율, 단면수축률, 인성은 감소

 

** 아래는 제가 그냥 스토리텔링해서 외우는 방법입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상상하면서 외우는방법임) 

    → 철을 하나도 가열안하고 지금 우리 앞에 두고 그대로 가공한다고 상상해보겠습니다. 얘는 열을 가한게 아니니까 팽창도 안한 상태겠죠. (=치수정밀도가 높다, 단면수축률 낮은상태) 또한 열을 가한게 아니니까 강도, 경도, 항복점 등의 '강도'와 관련있는 성질들은 증가하면 했지 줄어들진 않을겁니다. (=연신율, 인성등은 늘어날 일이 없음) 


● 열간가공이란? (Hot Working) : 재결정온도 이상에서 가공하는 것 (★)

  1. 재질의 균일화 (그러나 치수, 형상등의 균일성은 냉간가공이 더 우수)

  2. 가공도가 크다. (가공이 쉽다), 거친 가공에 적합 (거친 형태, 표면으로 가공이 된다)

 

   *재결정은 내부응력이 없는 새로운 연화된 결정핵이라고 위에 적혀있습니다. 즉 재결정온도 이상에서 가공한다는 것은 내부응력이 상당히 감소한 상태(=재질의 균일화)이므로 가공이 용이합니다. (=가공도가 크다)

 

  3. 정밀가공이 어렵다.

  4. 연신율, 단면수축률, 충격값 등이 개선된다. 

 

** 재결정은 내부응력이 없는 새로운 연화된 결정핵이라고 위에 적혀있습니다. 즉 재결정온도 이상에서 가공한다는 것은 내부응력이 상당히 감소한 상태(=재질의 균일화)이므로 가공이 용이합니다. (=가공도가 크다)

** 비약적으로 재결정온도가 높다고 상상해보면, 금속이 뜨거워져서 물렁물렁하고 팽창한상태이므로 가공하기 좋고, 대신 정밀가공이 어렵다는걸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온도가 높으면 금속이 산화되기가 쉬워서 이 또한 정밀가공을 어렵게 합니다.


■ 가공경화 (Strain Hardening, = 변형경화)

1. 정의 : 재결정온도 이하 (=냉간가공)에서 가공할수록 재료가 단단해지는 현상 (강도 및 경도증가)

  - 위에 '소성변형의 원리' 파트에서 '슬립(slip)' 쪽을 다시 한번 봅시다

 

2. 특징

  - (재료가 단단해지니까) 강도 및 경도증가  // 연신율, 인성, 단면수축률 감소

  - 없애기 위해서는 풀림처리를 하거나, 재결정온도 이상에서 가공 (★) 한다 

  - 가공경화의 예시 : 철사를 반복해서 굽히다보면 어느순간 그 부분이 부러짐

 

 

■ 시효경화 (Age Hardening)

1. 정의 : 재료가 가공경화 직후부터 차차 기계적 성질이 변하다가, 나중에 되서는 일정한 값을 나타내는 현상

 

2. 예시 : 담금질 한 후에 오래 방치하거나 적당히 뜨임을 하면 경도가 증가함 

 

3. 시효경화를 일으키기 쉬운 재료 : 황동, 강철 두랄루민 (황강두 로 암기. 뭔가 강도이름같지 않나요 -.-;) 

 

 

※ 석출경화 : 온도의 영향 또는 시간의 경과로 인해 하나의 고체 속에 다른 고체가 별개의 상으로 석출되면서 그 모재가 단단해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시효경화는 석출경화에 의한 것, 즉 시간의 경과로 인해 모재가 단단해지는 석출경화를 시효경화로 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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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계재료의 기초  (3) 2020.05.06

※ 주요 내용만 다룰 예정입니다. 여러 문제를 계속 풀면서 놓쳤던것, 몰랐던것은 뼈대 개념에서 보충해가는 식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금속재료의 성질

1. 중금속 / 경금속을 구분하는 기준은 비중 이며, 4.5이상은 중금속, 그 이하는 경금속이라고 합니다.

 

2. 용융점 : 말그대로 녹는점입니다.

   - 텅스텐(W)이 3410℃로 가장 높고

   - 알루미늄(Al) 은 660℃ 등 입니다.

 

3. 전기전도율 (문제에서 보기에 자주 나오는걸 봤습니다)

  - 큰 순서대로 : Ag>Cu>Au>Al>Mg>Zn>Ni>Fe>Pb>Sb 

    (외우기 : 은구금알마아니철납)

 

4. 기계적성질 명칭들

  - 강도 : 외력을 가할 때 변형, 파괴에 대한 최대저항력 (일반적으로 강도라 하면 인장강도를 뜻함)

  - 경도 : 단단한 정도

  - : 긴 성질 (파괴가 일어나기까지 재료의 에너지 흡수력) 

  - : 재료를 잡아당겼을 때 가느다란 으로 늘어나는 성질

  - : 외력을 가하면 얇은 으로 넓게 펼 수 있는 성질   (주철이 전성 안좋음)

  - 취성 : 잘 부서지고 잘 깨지는 성질  (주철)

  - 연신율 , 피로(fatigue), 크리프, 항복점 등

 

※ 간혹 보기 주고 '기계적 성질이 아닌 것'을 물어보는 문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인성 연성 전성이 문제에 나오면 좀 헷갈렸는데요.. 외울때  인질,  연선 일케 외우고..  전성은 전 부칠때 판에 반죽 넓게 펼치는 느낌 외웠습니다   

 

 

■금속의 결정구조

전 이 부분을 '당연히 아는거니까~' 하면서 대강보고 문제었다가 헷갈려서 폭풍 틀린 기억이 있습니다 - - ; 

 

 

체심과 면심은 서로 성질이 반대입니다. 

(체심은 강도경도 큰 반면 연성전성이 떨어지고  /  면심은 강도경도가 낮은 반면 연성전성이 좋아서 가공성이 우수)

 

 

■금속의 변태 (Transformation)

※ 변태현상 (Transformation) : 같은 물질이 다른 상 (Phase)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변태가 일어나는 온도를 변태점이라고 합니다 (ex 온도가 높아지면서 고체 → 액체로 변화)

 

1. 동소변태 : 원자배열 (결정격자) 이 변하는 현상

   ex) 순철에서 A3 변태 (912℃, 체심 → 면심으로 상태변화) 

   ex) 순철에서 A4 변태 (1400℃, 면심 → 체심으로 상태변화)

 

2. 자기변태 : 원자배열 (결정격자)는 변하지 않고 '자성의 강도'만 변하는 현상.  여기서 '자기'라는게 self가 아니고 Magnetic임

   ex) 순철에서 A2변태 (768℃, 강자성체에서 상자성체로 변화)

   ex) 강에서의 A2변태 (770℃)

   ex) 시멘타이트에서 A0변태 (210℃) 

    ↑이 세개의 예시는 문제에 꽤 많이나옵니다.

 

 

  *** 강자성체, 상자성체가 어떤의미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블로그에 잘 설명이 되어있는 것 같아서 주소 첨부합니다.

https://blog.naver.com/seolgoons/221750070569

 

자화밀도와 상자성체, 강자성체, 반자성체

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이제 다음 챕터의 시작입니다. 물질 속의 자기장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자기...

blog.naver.com

 

■ 합금되는 금속의 반응

이부분도 참 이해도 안가고 와닿지도 않는 개념인데.... 시험에 나오니 외워야 합니다 ㅠ.ㅠ

참고로 액 : 액체 / 고 : 고체 입니다.

 

1. 공정반응 : 액 ↔ 고A + 고B

2. 공석반응 : 고A ↔ 고B + 고C 

   (참고로 탄소강의 펄라이트가 공석조직 (A1변태) 입니다. 철석 말고 '펄석' 으로 외우기... )

   (석고는 고체죠. 공석은 반응이 고체끼리만 이뤄져있으니까 석고고고 로 외웁시당..) 

3. 포정반응 : 고A ↔ 고B + 액

4. 편정반응 : 고+ 액A ↔ 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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