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원해석 (Dimensional Analysis)

차원해석은 각종 물리량의 단위 차원을 가지고, 각 물리량과의 관계를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기본차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 MLT차원계 : 질량[M], 길이[L], 시간[T]

 - FLT차원계 : 힘[F], 길이[L], 시간[T]

    ex) 속도는 m/s → [LT-1]

    ex) 힘 F=ma에서 kg m/s^2 → [MLT-2]  

 

 

* 버킹엄의 파이 정리 : 차원해석 방법의 하나로, 무차원 변수를 얻는 방법입니다.

어떤 물리현상의 관련변수가 k개,  그리고 k라는 변수들을 이루는 (=변수를 표현하는) 최소한의 기준차원(기본차원) 개수가 r개라고 하면, 관련된 무차원수는 k-r개 유도할 수 있습니다.

 

보통 기사책에는 π (독립무차원수) = n - m  으로 표현되어있는데 k - r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π (독립무차원수) = n-m = k-r

 (n,k : 물리량(변수)의 수   /   m,r : 앞의 물리량을 이루는 기본차원의 수)

 

 

 

■ 상사법칙 (Similarity law) 이란?

Similarity, 말그대로 '닮은, 비슷한' 법칙 이라는 뜻입니다.

어떠한 현상의 실험을 하고싶은데 자연현상을 우리가 임의로 실험한다거나, 거대한 실제 구조를 만들기엔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로 실험을 할 때 축소 모형을 만들거나 비슷한 실험조건을 갖춰서 실험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축소모형의 실험 결과를 실제 원형조건으로 환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뭔가 물리량을 비교할 때는 보통 비율로 비교를 합니다. 즉 어떤 특정 변수를 조정하면, 실제로 어떤 특성이 몇 배가 증감하는지를 알려면 '무차원'이어야 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2배, 3배는 단위가 없는 숫자(비율) 이니까요. 

이러한 무차원 상사법칙을 도출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차원해석'이 이뤄집니다. 

 

그럼 시험에 자주나오는 상사법칙(무차원수) 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실 다 이해가 되지는 않는데요,, 개념만 알고있으면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맞출 수 있는 보너스 분야이기도 합니다. 

특히 레이놀즈수는 너무너무 중요해서, 나중에 또 따로 다루겠습니다.

 

참고로 상사법칙에서 중요한것은 정의도 중요하지만, 그 무차원수가 쓰이는 응용분야를 아는것도 중요합니다. 문제에서 자주 나오곤 하는 듯 합니다.

 

※ 표는 컴퓨터, 태블릿 화면에서 보시는게 가시성이 더 좋습니다.

구분 정의 보충
레이놀즈수

* 강제대류에서의 층류와 난류를 구분하는 척도 

* 응용분야 : 양력, 항력, 관로 내 마찰손실(관유동), 경계층유동, 잠수함(=어뢰), 파이프 등

프루드수

* 응용분야 : 자유표면을 갖는 유동, 개수로, 선박(배), 파고저항, 강에서의 모형실험, 조파현상, 수차, 수력도약

* 왼쪽의 분모 h는 수심(or직경) 을 의미합니다. 경우에 따라 ℓ 혹은 L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코시수
* 압축성 유체의 운동
웨버수

* 응용분야 : 기체-액체 or 액체-액체상의 경계면, 표면장력파, 오리피스, 위어, 물방울 형성, 작은 직경의 관 내에서의 유동

* 표면(계면)장력의 영향을 나타내며, We가 작을수록 표면장력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오일러수
= 압력계수

* 유체의 유동은 유체 내 두 지점에서의 정압차이(압력차)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관성력은 동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즉 정압/동압  으로도 표현 가능합니다.
  (보통 책에는 오일러수=압(축)력/관성력, 압력계수=정압/동압 으로 별개로 나와있는데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그러나 시험에 나오면 헷갈릴 수 있으니 따로 외워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안외워지면 압 = (구)정동 으로 외우기

마하수

* 응용분야 : 압축성유동 (풍동실험, 고속 항공기, 로켓 등) 

* Ma<0.8인 경우 아음속 (책에는 1로 나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이 영역에선 유체를 비압축성이라고 가정할 수 있음

* Ma<0.3인 경우 기체 또한 비압축성으로 가정할 수 있음

 

* 음속 a에 대한 참고식

프란틀수

* 동점성에 대한 열분자 확산도의 비. 강제대류의 열전달 특성

* 기체에서의 프란틀수는 0.7 ,  엔진오일은 약 100~4만

  → Pr 크면 확산정도가 열<운동으로, 열확산이 느림

  → Pr 작으면 확산정도가 열>운동으로, 열확산 잘됨 

넛셀수
(=누셀수, 너셀수)

 

스트라홀수
(스트로우홀수)

* Sr = fℓ / V로 표현하기도 하며, f는 진동수, ℓ 은 특성거리 (두께or직경 등)

그라쇼프수

* 자연대류에서의 층류와 난류를 구분하는 척도
  (레이놀즈수와 구분)

* 온도차에 의한 부력이 속도 및 온도분포에 미치는 영향

스테판수
 
푸리에수
* 비정상 열전도 상태를 나타내는 무차원수
레일리수

* (자연대류) 유체층 속에서 열대류가 일어나는지 여부를 결정 

* 보통 대류 발생에 필요한 임계 레일리값을 1,000으로 봅니다.

  (Ra>1000 :  대류발생  /  그 이하는 '전도'형태로 열전달

 

추가해야할 내용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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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재료, 기계공작법은 제가 싫어하는 과목중에 하나인데요, 이해도 중요하지만 상당부분 암기를 해야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계공학은 다 재미없지만 특히 이 과목들은 정말 노잼 과목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쉽게, 얕게 나오면 다 맞출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하면서 조금만 깊게 나오게 되면 굉장히 헷갈리고 점수를 얻기 힘든 과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기사시험에서는 그렇게 깊게 나오진 않았던 것 같은데 공기업 전공시험을 준비하고 실제 문제를 풀다보면 공무원 시험급으로 깊이를 요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많이 해서 개념이 탄탄하게 잡혀있으면 문제를 읽자마자 바로 쓱 푸는, 시간은 오래 안걸리면서 점수는 잘 딸 수 있는 효자과목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죠...)

 

그리고 범위도 많다보니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기도 하는데요.. 저도 일반기계기사 현역 공부할 땐 이해도 안가고 재미도 없고 해서 정리노트 안만들고 기출만 달달 외워서 들어갔더니 거의 과락날뻔한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이런 암기과목을 잘하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정리노트를 만어서 단원별로 큰 뼈대를 만들어놓고, 문제를 풀고 공부를 하다보면 계속 비슷한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오곤 합니다. 그걸 옆에 첨삭 형식으로 계속 보충해주면서 내 정리노트에 개념을 다 정리해놓는다 라고 생각하면 좀 가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저도 사실 하수라서 -ㅅ-  보잘것 없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좀 감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당연히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공부방법이 다 다르니까 참고만 해주시면..^^)

 

1. 뼈대 개념을 일단 잡아놓습니다. 

  - 만약 이 과목을 정말 처음 접하면 뭐가 뼈대 개념인지도 모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까지 외우고 있어야 하는지) 그런 우는 개념을 대충 읽고 문제를 먼저 풉시다.

 

2.  문제를 (기출) 풀다보면 자꾸 물어보는걸 또물어보고, 반복되게 물어보는 개념들이 있습니다. 걔네가 중요합니다.

 

3. 저는 실제 시험에 나왔던 개념 중에 제가 몰랐던게 있으면 (기사기출은 두 번 이상, 공기업 전공시험은 전부) 뼈대 개념에다가 연필이나 연한 색깔 펜으로 보충설명식으로 적어놨습니다.  이런것들이 모여서 나만의 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4. 기사시험은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지만, '난 전공시험을 정말 꼭 잘봐야한다! 세세한 개념까지 다 알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Pass 기계일반' 책을 추천드립니다.

공무원 시험대비용 책인데 기계재료, 기계공작법, 기계설계 과목쪽에 막대한 양의 개념과 실제 공무원 기출문제가 나와있습니다.

저는 주로 제가 약한 부분의 개념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싶을 때 (기사책은 이미 여러번 봐서 다 맞추고 추가문제가 더 필요할 때), 그리고 기사책에는 안나와있는 좀 더 상세한 개념이나 그림자료를 보고 싶을 때 참고했습니다.

대신 우리가 보는 전공시험의 범위를 넘어서는 개념과 문제도 많이 있으니, 취사선택해서 봐야 합니다. 이 책을 마스터하겠다는 각오는, 전공시험 준비범위를 넘어서는 것 같아서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나와 비슷한 질문을 하는 카페,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페' 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두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 기계직 공무원 꿈나무 (https://cafe.naver.com/mech1003/)

- 기계기사 자격증 독학으로 취득한다 (https://cafe.naver.com/mecha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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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같지 않은, 황량한 대자연을 즐기신다면 서부여행에서 데스밸리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일 것 같습니다. 실제 스타워즈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죠. 서부에서 유명한 여러 캐년들과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자브리스키 포인트

 

 

1. 데스밸리 위치

데스밸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면 좋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유명한 뷰포인트들이 데스밸리 국립공원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라스베가스에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갔고, 딱 구글 네비 시간만큼 걸립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2시간10분 ~ 30분 소요됩니다. 

 

2. 데스밸리 겨울날씨, 해지는 시간

데스밸리는 흔히 겨울이 성수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막에 해발고도가 낮은 지역인만큼, 여름에는 상상 이상으로 덥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데스밸리 여름 날씨입니다. 평균날씨로 보면 11~2월이 3도 ~25도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저는 12월 말에 다녀왔는데 경량패딩을 입으면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저녁이 가까워질수록 꽤 추워집니다. 

출처 : https://www.nps.gov/deva/planyourvisit/weather.htm

아래는 매우 더우니 위험하다는 표지판들인데요.. 여름에 해당되는 표지판인 듯 합니다. 어떤 지역은 엔진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A/C를 끄라는 노란색 표지판까지 보입니다 ㅎㄷㄷ 여름에 라스베가스 주변을 여행하다보면 도로 갓길에 터진 타이어가 그렇게 많이 보이는데요. 여름엔 안가는걸로.. 

출처 : 구글 이미지

 

해는 제가 갔던 12월 말 기준으로 4시반부터 지기 시작합니다. 에이 설마.. 그래도 6시까지는 좀 훤하겠지~ 했는데 큰 착각이었습니다. 정확히 17시30분이 되면 완전 까매져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데스밸리 당일치기로 다녀오실 분들이라면 아침 일찍 출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어두우니까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가는 운전길이 좀 무서웠어요..)  

아래는 월별 일출/일몰 시간입니다. 

출처 : https://www.timeanddate.com/sun/usa/furnace-creek-death-valley

 

3. 데스밸리 지도 및 방문포인트

데스밸리는 워낙 넓은 국립공원이다보니 멋진 뷰포인트들이 많겠지만, 많이들 가는 몇몇 포인트들만 표시해봤습니다. 

 

위의 뷰포인트들이 서로 가깝진 않습니다. 퍼나스크릭 방문자센터 기준으로 배드워터 주차장까지 차로 30분입니다. 우베헤베 크레이터까지는 1시간 10분입니다. (약 92키로) 시간을 고려하셔서 여행 동선을 짜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해가 너무빨리져서 우베헤베 크레이터와 메스키트 플랫 샌드듄을 포기하고, 퍼나스크릭 방문자센터부터 아래쪽들만 돌아다녔습니다.

 

(자브리스키 포인트쪽에 13시에 도착했었는데, 단테스뷰는 해 져서 보지도 못했고 17시에 아티스트팔레트 겨우 봤습니다. 즉 단테스뷰까지 천천히 보려면 아래쪽만 해서 5시간 이상 필요할 듯 합니다) 

 

아래는 퍼나스크릭 아래쪽 부분만 확대한 사진입니다. 실선은 포장도로이고, 트웬티뮬 팀 캐년, 데빌스 골프코스 가는 길처럼 하얀 선은 비포장도로입니다. 시속 20키로도 못낼 정도의 길 상태라서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상상 이상의 비포장도로..........)  

참고로 점선으로 되어있는 길은 4륜차만 진입 가능한 도로입니다.

 

 

 

 

 

4. 여행사진

지도의 위에서부터 아래 순서로 소개드리겠습니다.

 

■ 퍼나스크릭 방문자센터

퍼나스크릭은 별도의 뷰포인트가 아니고 지명이라고 합니다.

퍼나스크릭 방문자센터에서 데스밸리 입장권을 사서 차 전면에 붙여놔야 합니다. $30 이고, 안붙여놓은 차들도 꽤 보였습니다만 주차해놓고 어디 구경가면 레인저들이 주차장을 돌아다니면서 단속한다고 합니다.

그 입장권을 사면 위에서 보여드렸던 지도를 줍니다. 입장권은 하루용이 아니고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자브리스키 포인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서 오르막길을 좀만 올라가면 금방 걸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올라가는 도로가 좋습니다. 이 글 가장 처음 올라와있는 사진도 자브리스키 포인트 사진입니다.

 

■트웬티 뮬 팀 캐년

길 가다가 주차가 많이 되어있길래 그냥 내려본 곳입니다. 알고보니까 트웬티 뮬 팀 캐년이었습니다. 위의 지도와 같이 one-way로 구경할 수 있는 길이 있는줄도 모르고 비포장도로까지는 진입 안하고, 그냥 모래언덕만 올라갔다 왔습니다. 이래서 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사전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래언덕 올라가는게 꽤 무서웠습니다

서있기 무서워서 앉아서찍음

 

■ 아티스트팔레트

아티스트팔레트는 지도와 같이 아래쪽에서 위로올라가는 Artists Drive 라는 one-way 도로를 지나가다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가는길에서는 진입 못함)

그래서 데빌스골프코스, 배드워터등을 보고 다시 올라가는길에 가야 이동경로가 효율적일 듯 합니다.  

여러 광물들이 에메랄드 빛깔을 내서 마치 팔레트 위의 물감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저는 해 거의 다 져서 가는 바람에 제대로 색 구경을 못했습니다. 사진이 그나마 좀 밝게 나왔지 실제로는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습니다ㅠ

 

 

■ 데빌스 골프코스

물,바람에 깎여서 뾰족하게 봉우리져있는 소금바위가 끝없이 펼쳐진 데빌스 골프코스입니다. (중간중간 나있는 홀이 골프 홀같아서 붙여진 이름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여기 가는 길은 지도에 보시는바와 같이 하얀선으로, 즉 비포장도로입니다. 시속 20km도 내기 힘든 자갈, 흙, 돌, 요철 가득한 비포장길이라서 혹시 자차를 가지고 가면 실시간으로 차가 망가지는듯한 기분을 느낄 듯 합니다. 저는 중형 세단으로 다녀왔는데 천천히 가면 괜찮은 도로였습니다. 꼭 suv가 아니어도 진입 가능합니다. 

 

■ 배드워터

이번 데스밸리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입니다! 해수면보다 85.5m 낮은, 북미에서 가장 낮은 지대입니다. 사계절 물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12월 말 기준으로는 물이 많아서 우유니사막 부럽지 않은 경치였습니다. 

참고로 주차장에 주차하고 상당히 많이 걸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왕복 1시간 이상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겨울 기준으로 물기가 많아서 밝은색 직물신발을 신었다거나 하면 더러워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등산화를 신고 가더라구요. 어떤 외국인들은 물에서 많이 놀았는지 신발, 양말이 몽땅 젖어서 차에서 갈아신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신발 참고하세요.

 

안쪽으로 걸어가면 갈수록 물이 많아집니다. 우유니사막 느낌이네요.

 

■ 단테스뷰

단테스뷰는 1669m 높이에 있는 뷰 포인트입니다. 배드워터부터 해서 아래쪽 전경을 쭉 내려다볼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저는 해가 져서 가지는 못하고 초입의 표지판만 겨우 찍었습니다. 

참고로 배드워터랑 단테스뷰가 붙어있는것처럼 보이는데, 단테스뷰는 도로를 이용해 가야하므로 배드워터에서 가려면 위로 올라갔다가 가야해서 1시간이 걸립니다. (아래 경로 참조)  동선 짜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녁 다섯시반인데 별 보이시나요.. 실제로는 까매서 아무것도 안보였고 차 헤드라이트 비출 때 겨우 찍은 표지판 사진입니다. 단테스뷰까지 가실 땐 초입에서 13마일을 차타고 가야하므로 해 지는시간 고려해서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못가본 포인트들 구글 이미지검색 사진

■ 메스키트 플랫 샌드듄

 

 

■ 우베헤베 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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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는 두 번 가봤는데 (2박, 1박 한 번) 둘 다 오래있지 않아서 저도 다양한 여행지를 가보진 못했습니다ㅜ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좋았던 곳들 추천해드릴게요.

 

**참고 : 19.12/22일에 샌디에고를 다녀왔는데, 낮에는 니트+얇은자켓 으로 괜찮았고, 저녁엔 코트 입어야하는 날씨였습니다. 

 

■ Phil's BBQ

제가 먹었던 온갖 BBQ 가게들 중 가장 맛있게 먹은 Phil's BBQ 입니다. 여기때문에 샌디에고 또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ㅠ

(사실 입맛이 저렴해서 소고기보다 립을 좋아합니다) 

몇년 전 한번, 그리고 일주일 전 해서 두 번 가봤는데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ㅎㅎ 예전에 갔을 땐 줄이 길지 않았는데 저번주에 갔을 땐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아서 줄서서 먹었습니다. 한국분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

예전에 갔을 땐 둘이서 Best of Both (립 4개 + 1/4 치킨) 하나씩과 어니언링 먹었는데,

이번엔 많이 먹고싶어서 둘이서 Baby back rib dinners (Full rip dinner - 립 10-12개 $21.99) + BBQ Chicken dinners (Half chicken, $11.49) 랑 어니언링 시켜서 다먹었습니다. ㅋㅋㅋ 

주문을 먼저 하고 벨이 울리면 가져오는 식입니다. 또 먹고싶어요 ㅠㅠ 

 

왼쪽 : Best of Both   /    오른쪽 : 립, 치킨 디너

 

 

1. 씨월드 (SeaWorld San Diego)

씨월드는 아주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2주동안 여행하고 끝자락에 가서 지쳐서 많이 구경을 못한 곳입니다. ㅠ 그래도 놀이기구도 탈 수 있고 여러 해양생물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전 시간이 없다면 패스할듯 합니다. ㅎㅎ 

 

2. 올드타운 샌디에고 히스토릭 파크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

여긴 사실 가보지는 못했는데, 구글 평점이랑 후기가 매우많아서 껴봤습니다. 발보아파크가 후기 49,500개, 여기가 16,000개인걸 감안하면 시간 없을땐 발보아파크를 더 우선순위로 두는게 낫겠네요. 이미지는 구글이미지검색으로 대체하겠습니다.

 

3. 발보아파크 (Balboa Park)

발보아파크는 정말정말 넓은데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가면 여러곳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갔을 땐 여름 +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은 기억이었는데, 저번주는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감흥이 덜했습니다.. 역시 샌디에고는 날씨 좋을 때 가는걸로 ㅠ  

Spanish Village

Spanish Village 에서는 알록달록한 타일과 아기자기한 느낌의 마을테마를 볼 수 있습니다.

 

날씨좋은날 vs 날씨흐린날 ㅠㅠ 

 

4. 리틀이탈리 (Little Italy) + Salt & Straw

리틀이탈리는 여러 도시에 있는 것 같은데, 저번주에 아이스크림가게 Salt & Straw 찾다가 우연히 처음 가봤습니다.

여긴 저녁에 오면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다른데는 해 지고 저녁되면 사람도 별로 없고 으스한데 여긴 저녁 늦게까지 사람도 많고 조명도 밝고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게다가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장식도 예뻤구요 ㅎㅎ 리틀이탈리 답게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Salt & Straw 에서 아이스크림 꼭 먹어보세요.. (Almond Brittle, SeaSalt with Caramel Ribbons, Double fold Vanilla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LA, 샌디에고 있는동안은 매일 먹었습니다. 미국사는 지인 말로는 요새 핫하다고 합니다... ㅋㅋㅋ (여러 주에 있는 듯 합니다)

주문 전에 Try도 할 수 있습니다.  싱글컵? 주문하고 Split 해서 두 개 고르면 무려 두가지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Salt & Straw 아이스크림

 

5. USS Midway 뮤지엄 

여긴 씨포트빌리지쪽에 위치한 대형 항공모함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안쓰는 항공모함 장식용으로 가져다놓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입장료 내고 들어갈 수 있는 박물관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가봤습니다. 

꽤 재밌습니다ㅋㅋ 예전에 쓰던 항공모함을 박물관으로 약간 개조해서 구경할 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실제로 해군들 생활도 엿볼 수 있고, flight deck 으로 올라가면 실제로 썼던 전투기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5PM까지만 운영하며, 4PM이 마지막 입장 가능시간이니 시간 유의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입장료는 20불정도였습니다.

참고로 내부 구경할 땐 배 안이라 그런지 저는 좁고 답답했습니다. 폐쇄공포증있거나 공황장애 있으면 내부 구경하지 않는것을 추천........

 

6. 씨포트빌리지 (Seaport Village)

아마 샌디에고에서 가장 유명하고 멋진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긴 낮부터 왔다가 해질녘까지 있어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그 유명한 Kissing Sailor Statue도 있는 곳입니다.

위는 여름에 찍었던 씨포트빌리지의 해질녘인데 역시 여름 해 지는게 더 멋지네요...

 

아래는 저번주 (12월말)에 찍은 씨포트빌리지 입니다. (날씨 흐림 ㅠㅠ) 그래도 크리스마스라 장식도 있고 해가 들어가기 시작하니까 예뻤습니다.

 

 

7. Centennial Park 센테니얼 파크 (코로나도섬)

샌디에고에서 코로나도 브릿지를 건너면 코로나도섬이 나오는데요, 저녁엔 샌디에고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곳입니다.

센테니얼파크에는 San Diego Skyline Viewpoint 가 있는데, 여기서 찍은 야경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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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내 여행지중에 여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부산과 비슷한듯 하면서 또 다른 매력이 있고, 종포쪽을 제외하면 부산보다 교통체증도 덜 심하고,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여행장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수는 차가 없으면 여행이 좀 불편합니다ㅠ 

 

제가 그동안은 사진을 잘 안찍는 버릇이 있어서.. (셀카 중심으로만 찍음) 제가 전달하고싶은 장소들의 사진이 없는게 많네요 ㅠ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여행지별로 상세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크게 여수의 왼쪽, 오른쪽으로 해서 A,B로 나눠보았는데요, A쪽은 비교적 한산하고 주차장이 여유있는 반면, B쪽은 주차가 어렵고 사람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A쪽을 훨씬 좋아합니다. ㅎㅎ

전체지도

<A 상세 (1 ~ 5) >

 

<B 상세 (7 ~ 14)>

 


※ 1~5번, 오동도, 종포해양공원 여행지 상세사진 및 모이핀(돌산 오션뷰카페), 장도, 웅천친수공원 등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5월 추가)

 

2020/05/23 - [TRAVEL/국내여행] - 지도로 보는 여수 추천여행지 (2)

 

지도로 보는 여수 추천여행지 (2)

이번 포스팅은 1) 저번 포스팅에 빠졌던 몇군데를 추가 (예울마루, 장도, 웅천친수공원, 모이핀) 2) 아래 링크의 '지도로 보는 여수 추천여행지' 에서 추천드렸던 여행지들 사진 추가 해보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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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호 요트경기장 (소호동동다리)

소호쪽은 소호동동다리 생기기 전부터 좋아했던 곳인데요,  아무튼 위에 다리가 소호동동다리 입니다.

그리고 해안가를 따라서 산책로가 선소쪽까지 쭉 되어있습니다. 낮에는 미니바람개비? (풍력발전기라고 하기엔 좀..) 같은게 바다산책로 따라 일정간격으로 설치된 조명 위에 있어서 바다구경 하면서 드라이브or 산책하기에 예쁘고, 저녁에는 조명색이 바뀌면서 조명따라 산책하는 것도 예쁩니다.

 

특히 요트장에서 동동다리를 쭉 걸어서 올라오면 달콤커피가 있는데요, 바다쪽 자리로 앉으면 바다뷰가 정말 좋습니다. 단 저녁에는 까만 바다밖에 안보이니 개인적으로 이 카페는 낮에 가는게 더 좋았습니다.

 

 

 

2. 장성 ~ 선소 

날씨 좋을 땐 이것보다 훨~~씬 예쁜데....ㅠㅠ (네이버 거리뷰사진)

이 코스는 걷기엔 좀 길고..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장소인데 위에 1번에서 말씀드린대로 바다 옆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어서 예쁜 곳입니다. 특히 지도에 투썸플레이스 여수학동점 이라고 표시된 카페는 테라스가 있어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 날씨 좋을땐 진짜 너무예쁜데 사진이 없네요...ㅠㅠㅠ 수십번을 갔는데.. 아 자괴감.. 산책로 사진은 네이버 거리뷰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ㅠㅠ 조만간 다시 가서 예쁜 사진 찍어오겠습니다.

 

 

 

3. 선소 ~ 예울마루

이 코스는 차로는 갈 수 없고, 선소 or 예울마루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산책하고 오면 되는 코스입니다.

오르막길이 좀 있으니 신발은 편한거 신으시는게 좋고, 예전에 한번은 한겨울에 산책갔는데 외국인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조깅을 하고 있었습니다. (존경..) 

여긴 오르막길인 대신에 건너편의 소호쪽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고, 예울마루랑도 연결되어있어서 강추드리는 코스입니다. 그런데 또 정작 예울마루 사진은 없네요.... 예울마루도 꽤 예쁩니다.

 

 

4. 웅천

웅천은 여수의 신도시? 느낌입니다. 최근 몇년사이에 아파트가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몇년전에는 없던 스타벅스가 생기는 걸 보고 웅천의 발전을 몸소 느꼈습니다.

여기도 바닷가 동네인만큼 해안공원이 너무너무 잘되어있고, 바닷가를 따라서 공원이 쭉 있는데 캠핑장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주말이면 캠핑텐트들로 공원이 꽉차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진은 없음....) 

또 해수욕장도 있어서, 여름엔 해수욕 하는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웅천 스타벅스
웅천 데이나인

카페도 잘되어있는데요. 특히 스타벅스 웅천점 2층에서는 바다뷰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웅천 스타벅스 있는 쪽으로 차가 진입하면 주차가 너무 복잡하기때문에, 웅천 근처에 노란색으로 표시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다니는게 편합니다. 

웅천의 데이나인은 브런치카페인데요, 브런치 메뉴가 꽤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고 넓직하면서, 안쪽에 앉아도 바다뷰가 보이는 깨끗한 카페였습니다. 

 

 

5. 여수 이순신공원

개인적으로 여수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여수 이순신공원입니다. 여기는 잘 안알려져있는 곳 같아요.. 동네사람들만 아는곳인가? 항상 갈때마다 사람이 없습니다. 덕분에 성수기나 비수기나 항상 여유로운 공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공원은 계단을 따라서 가장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반대편의 소호, 장성쪽을 모두 볼 수 있는 뷰가 매우매우x1000 좋은 곳입니다.

봄에는 꽃 (장미, 해바라기) 등도 볼 수 있습니다. 화원? 같은게 조성되어 있어요. 공원 자체의 면적이 꽤 큰 편입니다. 

근처에 아파트가 계속 지어지고 있는 만큼, 입주가 완료되면 여기도 많이 붐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6. 웅천 ~ 히든베이호텔 (드라이브)

아.......여기도 사진이 없습니다......... 그러나 차가 있으신분이라면 A에서 B쪽으로 이동할 때 시내로 지나가지 마시고 이 길을 한번 지나가보시는건 어떨까요? 히든베이 호텔 가는 길인데, 지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바닷가를 옆에 두고 (짧은 일직선 도로이지만) 드라이브 할 수 있답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낮에는 햇빛이 은빛으로 반사되는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7.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카페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 타면서 찍은사진

사실 이쪽은 잘 안가는곳인데, 레일바이크나 스카이플라이 등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레일바이크만 딱 한번 타봤습니다. 레일바이크는 날씨 좋은 날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페달 돌리는게 힘들어요... 바다 자체는 그렇게 예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검은모래해변 위쪽으로 좀 더 올라가면 바다 뷰의 카페가 몇 개 있습니다. 부산 기장의 웨이브온 느낌이 나기도 하고... ㅋㅋㅋ

 

 

8. 여수엑스포공원 (+테디베어뮤지엄)

엑스포내부                                                                                                 테디베어뮤지엄

여수엑스포가 끝났기 때문에 특별한 전시나 행사는 크게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도 공원처럼 매우 넓게 조성되어 있는만큼 한가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엑스포 내부에 테디베어박물관이 있는데 한번 쯤 갈만 한 곳인 것 같습니다.

 

 

9. 아쿠아플라넷 여수 (한화 아쿠아리움)

제가 아쿠아리움을 좋아해서 여긴 네번정도 간 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신나는 곳입니다ㅎㅎ 은근히 입장료 할인되는 루트가 많고, 흰고래 벨루가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은 명절 때 갔었는데 인파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특히 저 오른쪽사진의 바다사자가 저 자세로 슬라이드해서 물에 빠지는게 진짜 재밌었습니다 ㅎㅎ 

 

 

10. 오동도

포스팅을 쓰는 지금 시점, 겨울이니 당연히 날씨가 추운데요. 오동도는 주로 걷는 코스가 많다보니 겨울에 추천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 (사실 날씨 좋은 봄가을에만 가봄)

봄, 가을 기준으로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보통은 오동도 방파제를 쭉 걸어서 오동도를 들어가는데, (동백열차라는 열차를 타고 들어갈 수 도 있음) 바다구경하면서 걷는게 너무 좋고, 오동도 내부도 잘 꾸며져있어서 산림욕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오동도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속상합니다...방파제 사진만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ㅠㅠ

 

 

11. 이순신광장 ~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일단 이쪽은 주차가 정말 헬게이트입니다. 갔다가 그냥 포기하고 차 돌린적이 몇 번 있습니다. 어디 숙박하시면 그냥 택시타고 가거나, 엑스포쪽 호텔 잡으셨다면 (엠블, 베네치아 등  -- 오잉, 여수 엠블호텔이름이 소노캄으로 바뀌었네요) 이쪽까지 1km 정도 되니까 걸어오시는게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이쪽은 버스킹도 많이하고, 거북선대교가 있어서 야경도 꽤 예쁩니다.

예전엔 이 코스에서 오른쪽 (거북선대교쪽) 을 따라 낭만포차가 있었는데, 지금은 12번 위치 (하멜등대) 쪽으로 옮겨졌습니다.

 

 

12. 여수낭만포차거리, 종포해양공원 (하멜등대, 거북선대교)

낭만포차가 원래 푸드트럭이었는데, 지나다닐때마다 느끼는거였지만 너!무 복잡하고 음식냄새 나고 거리에 테이블 나와있고..

초기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버스킹도 보면서, 바다 야경도 보면서 말그대로 낭만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유명해지면서 기피하게 된 것 같습니다 ㅠ

여수시도 이런 주차문제, 공원 소란함 등이 문제삼았는지, 지금은 하멜등대쪽 (거북선대교 아래) 으로 옮기고, 푸드트럭이 아닌 컨테이너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더 쾌적해졌다고 하는데, 조만간 한번 가볼 예정입니다.

 

 

13.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오동도쪽 ~ 돌산공원을 잇는 케이블카입니다.

오동도쪽에서 타려면 오동도초입쪽에서 계단 or 엘레베이터를 타고 탑승장으로 올라가서 타면 되고 (주차는 아래 주차장 이용), 돌산공원쪽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돌산공원쪽이 주차가 더 헬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주차장이 더 좁고, 공원 자체가 산이라서 꾸불꾸불한 오르막길에...  그래서 저는 오동도쪽에서 탑승해서 왕복했었습니다.

 

카페에서 찍은 사진

참고로 오동도쪽 탑승장에 '투썸플레이스 자산점' 이 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는곳이니 당연히 높이가 있는만큼 뷰가 정말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네이버에는 투썸커피 자산점 으로 쳐야 나오네요)

 

 

14. 돌산공원

돌산공원도 역시 사진이 없네요......하하.......아주 힘들게 주차했는데 크게 볼 건 없어서 살짝 실망했던 공원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구경하는게 더 좋은 코스입니다. 참고로 돌산공원이 주기적으로 빛축제를 하는 것 같은데, 이땐 진짜 특히나 주차가 헬게이트입니다 ㅠㅠ 예전에 한번 갔다가 주차때문에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빛축제 가실 때도 차라리 케이블카 타고 가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5. 향일암

향일암은 네이버 지도 찾아보시면 나오겠지만 여수의 거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사찰입니다. 길도 꼬불꼬불해서 거리 대비 운전시간이 꽤 깁니다. 그래도 가면 후회하지 않을 좋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의 해동용궁사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조만간 여수에 또 갈 일이 있을거같은데, 그땐 상세하게 사진을 찍어서 장소별로 자세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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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여수 추천여행지 (2)  (0) 2020.05.23

그동안 해외에 여러번 나갔었지만, 본격적으로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한지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화장품 등에 크게 관심이 없었기 때문인데, 작년 말부터 인터넷면세점의 위엄을 깨닫고 나갈 일이 있을때마다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인터넷면세점에서 물건을 샀을 때 면세한도는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가 사용 목적으로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한 모든 물건들을 한국으로 그대로 들여온다고 가정합니다.

   (해외 구입분이 없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 600달러  (600달러 초과 시 이를 공제한 나머지 차액에 대해서만 과세)

▶술, 담배, 향수는 위의 600달러 한도와 별개로 과세를 적용합니다.

   예를들어 면세점에서 $590을 구입하고, 60ml 인 $100 짜리 향수를 구입했다고 하면 총 구매액은 $690 이지만, 향수는 별도 과세적용이므로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는 만족하게 됩니다 

담배 향수
1L, 400달러 이하 200개피 이내 60ml 이하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하게 되면 총 주문금액(할인 전), 각종 할인금액, 그리고 최종 결제금액 (할인 후) 가 있는데요, 이전에는 할인 전 총 주문금액에서 인터넷회원 할인적용금액을 뺀 금액만 인정이 된다는 등 많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019.7/1일부터 수입물품 과세가격 결정에 관한 고시 행정규칙의 제 32조 1항의 내용이 개정되면서, 면세점의 경우 최종 결제금액만 보시면 됩니다.

 

저는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데요, 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총 주문금액은 $630 입니다. 

그리고 최종 결제금액은 $318.87 입니다.

그럼 전 면세점에서 면세 범위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한도가 600-318.87 = 281.13달러가 더 남아있게 됩니다.  (술, 담배, 향수 이 세 품목은 $600 면세범위와 별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면세한도 적용금액은 크게 의미가 없으니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는 법령 근거입니다.

 

왼쪽은 19.7/1일에 개정된 행정규칙입니다.

오른쪽은 18.5월 버전의 행정규칙입니다

제 32조의 1항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행자휴대품의 과세가격을 결정할 때 '신고인이 제시하는 가격' → '신고인의 결제금액'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정되기 전 1항인 '신고인이 제시하는 가격' 은 좀 모호한 측면이 있어보입니다.

개정된 행정규칙은 '신고인의 결제금액' 으로 비교적 명확합니다.

 

 

● 결론 :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 시, 사이트에 뜨는 '면세한도 적용금액' 은 걱정하지 마시고 최종 결제금액으로 면세한도를 계산하면 되겠습니다. 

 

 

 

※ 참고로 600달러 한도는 '면세' 한도이지, 인터넷 면세점에서 $600만 구입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국인이라면 국내면세점에서 총 $5,000 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19.9/1일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 기존 $3,000에서 $5,000 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다만 이 물건이 해외 지인 선물용이 아니고 자가사용한다는 조건 하에는 가지고 들어올 땐 $600 만 면세, 나머지 초과분은 과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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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어원 문제를 몇개 풀어보겠습니다.

 

■문제1. 평면응력 조건 하에 600kPa의 인장응력과 400kPa의 압축응력이 작용할 때 인장응력이 작용하는 면과 30° 의 각도를 이루는 경사면에 생기는 수직응력은 몇 kPa인가?

■ 문제1 풀이.

주어진 조건을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 σx =  600 kPa   (화살표 방향이 인장)
  • σy =  - 400 kPa   (화살표 방향이 압축)
  • τxy =  0  (주어진 값 없음) 
  • 경사각 :  30°   (그림에서 원점 축 기준 반시계방향으로 경사면이 형성, +로 생각) 


그럼 이제 모어원을 그려봅시다

 

1)  A (600,0),  B (-400,0) 두 점을 찍고 선분 A-B을 지름으로 하는 모어원을 그린다.

2)  y축 값 (전단응력축)이 모두 0이므로, 지름은 굳이 피타고라스를 적용하지 않아도 1000임을 알 수 있다. 즉 R=500

3) 경사각을 적용한다. 반시계방향(+)으로 형성되어있으니 A-B 선분을 반시계방향으로 60° 를 회전시킨다.

   (항상 경사각x2 회전)

4) 회전시킨 결과 선분 A'-B'가 생긴다. 경사면에 생기는 수직응력은, A' 의 x축 값이 된다.

 

 

5) 직각삼각형의 x값은 250 이므로, x축 좌표값은 100+250 = 350, 즉 답은 350kPa이다.

 

6) 문제에서는 안물어봤지만 경사면에서의 전단응력값은 A'의 y축값, 즉 500sin60 이 된다. 

7) 평면 내에서 발생하는 최대 전단응력은 반지름값 R=500이 된다. 

 

 

 

■문제2. 2축응력 상태에서 σx =  σy 일 때 전단응력의 최대치는?

■ 문제2 풀이.

σx =  σy 이면 모어원이 안그려집니다. 그냥 한 점으로만 찍히겠죠. 즉 모어원의 반지름이 없습니다 (반지름 = 0)

그러므로 모어원 좌표계에서 y축 값도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즉 답은 0이 됩니다.

 

 

 

 

■문제3. 평면응력 상태에 있는 어떤 재료가 2축 방향에 응력 σx > σy > 0 가 작용하고 있을 때 임의의 경사단면에 발생하는 법선응력 σn은?  (기사 14년 2회차 3번) 

■ 문제3 풀이.

문제 조건에서 σx =  σy > 0 라고 했습니다. 정확한 수치를 모르지만, 위치만 알면 아래와 같이 모어원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문제에서는 '임의의 경사 단면' 에 발생하는 '법선응력'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기사시험에서 물어보는 법선응력은 우리가 앞서서 계속 구해왔던 수직응력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임의의 경사 선분을 하나 그어보고, 그 선분의 x축 값이 우리가 구하는 문제의 답이 되겠네요.

 

1) 임의의 경사를 θ 라고 가정합시다. 회전하는 선분 A'-B'는 2θ만큼 회전합니다. 

2) A'의 x축 값을 찾기 위해 삼각함수를 이용합니다.

 삼각형의 밑변값 x를 구하고, 거기에 C 좌표값을 더해주면 답이 됩니다.

 

문제 보기를 보면 [응력*삼각함수] 의 덧셈으로만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도 답을 구할 때 저 형태로 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겠네요.

즉, 보기 중 정답은 [라]가 됩니다. (풀고보니 이문제는 모어원 문제라기보다는 삼각함수 문제같네요) 

 

 

 

 

 

 

 

 

 

■문제4. 그림과 같이 지름 50mm의 축이 인장하중 P=120kN 과 토크 T=2.4 kNm 를 받고있다. 최대 주응력은 약 몇 MPa인가?

■ 문제4 풀이.

문제를 보니 '주응력'을 구하라는게 모어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응력과 전단응력이 안나와있습니다.

대신 축의 지름을 주고, 하중을 주고, 토크를 줬으니 응력과 전단응력을 구할 수 있습니다.

조건을 정리해보면 

  • σx =  P/A   (화살표 방향이 인장)
  • σy =  0  (주어진 값 없음)
  • τxy =  T / Zp  

값을 구해서 A (σx, τ) ,  B (0 , ) 모어원을 그린 후 정답을 구하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풀이는 그냥 단순 계산이니 생략....)

 

2019/10/26 - [STUDY/기계공학 -재료역학] - 6-1. 모어원 그리는 방법 - 배경지식편

 

6-1. 모어원 그리는 방법 - 배경지식편

Mohr's circle, 모어원(모어서클) 은 기사시험에도, 그리고 공기업 전공시험에도 단골로 나오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책을 피면 이보다 더 공식이 복잡하고 어려울 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긴 공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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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서 물어보는 최대주응력이 모어원 상에서 어디를 의미하는건지는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모어원에 대해 간단하게 쓰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5개 포스팅까지 쓰게 되었네요.. 좀 두서없이 쓴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만 최대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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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런던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런던 외곽도 있긴 한데 일단 런던 시내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 날씨참고 : 저는 런던을 1월말  /  7월말 ~ 8월초 이렇게 갔었는데 1월말 가는건 뺨을 때리는 듯한 추위였고, 7월말 8월초에 간 건 꽤 서늘했습니다. 낮인데도 반팔 + 가디건 입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날씨였어요. 너무 여름옷만 가져가면 추울수도 있을 듯 합니다. (비오면 더추움)

 

 

 

1. 프림로즈힐

프림로즈힐은 리젠트파크 위에 있는 경사진 언덕 같은 곳인데요, 뷰가 정말 좋습니다. 공원 + 런던의 건물들 뷰가 적절하게 보이는 언덕이고, 앉아서 쉬는 사람들도 많은 곳입니다. 대신 바람은 엄청 많이불었어요.

프림로즈힐을 구경하고 리젠트파크를 통과하는 경로로 구경했는데, 정말 좋은 코스였습니다.

 

 

2. 킹스크로스역

이런식으로 직원분이 목도리를 날려줍니다.

킹스크로스역은 유로스타를 탑승할 수 있는 세인트 판크라스 (St.Pancras) 역 바로 건너편에 있어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지만, 유명한 건 해리포터 9와 3/4 승강장 으로 유명한 역입니다. 가면 아래와 같이 카트를 미는 척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직원이 있어서 해리포터 목도리를 빌려주고, 친절하게 날려주기까지 합니다 ㅎㅎ)

그리고 사진도 찍어주는데, 이 사진은 바로 연결된 해리포터 기념품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엄마 + 제 것까지 두 장 구입했었습니다. 구입하면 원본 파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줄이 빨리 줄어들어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었습니다.

 

 

3. 하이드파크 - 켄싱턴궁전 + 켄싱턴가든

런던 공원중에선 가장 유명한 하이드파크, 도심속의 숲 같은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켄싱턴궁전은 하이드파크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시작해서 공원을 쭉 관통해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버킹엄궁전이 나옵니다. 저는 하이드파크에서 두시간정도 천천히 구경하고, 사진찍고, 놀면서 왔습니다. 특히 켄싱턴궁전의 정원은 예쁘게 잘 꾸며놔서 가볼만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안예쁘네요)

 

 

4. 하이드파크 - 알버트메모리얼 (앨버트 메모리얼)

알버트 메모리얼은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알버트 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탑입니다. 이 탑이 워낙 크기도 하고, 주변도 넓직해서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하이드파크는 온갖 새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호수 근처에 가면 백조와 오리도 많으니 꼭꼭 들려보세요.

왼쪽사진이 겨울, 오른쪽사진이 여름에 간건데 날씨 관계없이 백조를 볼 수 있습니다. (너네 안춥니..)

 

 

5. 헌츠맨 (킹스맨 영화 양복점)

킹스맨의 양복점을 이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가게만 하나 덩그러니 있어서 그냥 사진만 찍었는데 여기에서 피카델리 서커스 가는 길도 가까우니, 킹스맨 팬들은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6. 피카딜리 서커스 (피카델리 서커스)

피카딜리 서커스는 런던에서 가장 번화가인 원형광장입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수많은 전광판도 볼 수 있구요, (현대차, 삼성 광고보임..국뽕) 영국에서 쇼핑은 별 관심이 없었어서 가게들보다는 사람구경하는게 좋았습니다. 특히 여기 있는 레고샵에는 큰 빅벤조형물이 있어서 구경할만했어요. (오른쪽 사진)

 

참고로 피카딜리서커스에서는 소매치기, 백팩 조심하세요. 여기에서 누군가 엄마 백팩을 열어서 가방 내용물 가져가려다가, 엄마가 예민하신 덕에 바로 알아차려서 소매치기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여자였는데, 수많은 인파속에 사라져버려서 얼굴도 제대로 못봤습니다ㅠ 한번 그렇게 당하고 나서 여기 근방에서는 엄마가 백팩을 앞으로 매고 다니셨습니다.

 

 

7. 코벤트가든

이름은 가든인데, 실은 여러 상점 및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저는 여기서 쇼핑할만한게 크게 없어서 그냥 사람구경 + 상점구경 정도 했습니다. 

 

 

8. 트라팔가 광장

트라팔가광장은 내셔널 갤러리를 바로 뒤에 둔, 트라팔가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광장입니다. 탁 트여있는데다 분수도 있어서 멋있기도 하고, 미술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내셔널갤러리에 들러서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9. 애드미럴티 아치

트라팔가 광장에서 남동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있는 아치 건물입니다. 사진 찍기에 좋은 스팟인 것 같아요. 왼쪽 사진은 트라팔가 광장에서 여기 가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10. 버킹엄궁전 + 빅토리아 메모리얼

국왕이 상주하고 있는, 그 유명한 근위병교대식을 볼 수 있는 버킹엄 궁전입니다.

바로앞에 빅토리아 메모리얼이라고 분수를 끼고 있는 기념물 위에서 근위병교대식을 바라보면 가장 잘 볼 수 있는것같아요. 너무 많은 인파때문에 아래쪽에서는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아침 일찍부터 가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리잡을 수 없었습니다. ㅠ

위의 사진은 겨울에 찍은 근위병 교대식 사진이고, 아래는 여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옷이 다르네요ㅎㅎ 

오른편에 보이는 탑같은게 빅토리아 메모리얼인데, 저기 위에서 올라가서 보면 제대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대신 인파가..어마어마합니다.

 

 

 

 

 

 

11.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이 곳은 웨스터민스터 사원과는 별개의 성당입니다. 웨스터민스터 사원은 제가 간 날따라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밖에서만 보고 포기했지만, 여긴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해서 들어가서 기도도 하고 나온 (?) 곳입니다.

 

 

12.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터민스터 사원은 11번의 대성당과 달리 입장료가 있는 곳입니다. 영국의 왕과 위인들이 잠든 곳이라고 합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밖에서만 구경했습니다 ㅠ 

 

 

13. 빅벤 + 국회의사당

현재 공사중인 빅벤

런던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빅벤과 국회의사당입니다. 그러나 빅벤은 2021년까지 보수공사 예정이라, 안예뻐..요 ㅠㅠ (감동이 거의 반감 수준) 

 

아래는 예전에 겨울에 갔을 때 온전한 모습의 빅벤 사진입니다. 함께 올려놓겠습니다.  ㅠㅠ

온전한 모습의 빅벤

 

14. 런던아이

런던아이 또한 런던의 상징이죠, 실제로 타보진 않고 외부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저녁이 특히 예쁜 런던아이입니다. 빅벤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15. 세인트폴 대성당

귀차니즘으로 인해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밖에서만 봐도 충분히 멋있는 세인트폴 대성당입니다.

 

 

16. 스카이가든

스카이가든은 정말 반드시!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런던 시내를 고층에서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도 통유리로 되어있어 트여있는 느낌 + 인테리어가 상당히 멋있는 곳입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줄 설 필요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대신 예약한 시간에 맞춰가야 함), 그냥 스카이가든 무료 입장은 1시간 시간제한이 있다고 써져있지만 실제로는 검사 안한다고 합니다.

예약링크 :  https://skygarden.london/sky-garden

저는 레스토랑 Darwin 을 예약해서 저녁 쯤 가서 저녁먹고, 해 지는것까지 보려다가 해가 생각보다 너무 안져서 (- - ;) 야경은 못보고 나왔습니다.

나중에 다윈 레스토랑은 별도 포스팅 예정인데, 리조또 절대 먹지마세요. 너무 짜서 거의 다 남긴 최악의 리조또였습니다. ㅠㅠ (내 파운드..) 

이렇게 스카이가든 입장해서 옆쪽으로 가면 런던탑과 타워브릿지도 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17. 런던탑 (런던타워)

뒤가 런던탑

런던시의 방어와 통제를 위해 세워진 탑이라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보진 않고 그냥 밖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타워브릿지가 더 멋있었거든요..ㅎㅎ

 

 

18. 타워브릿지  /  19. 시티홀 + 포터스필드파크

낮과 저녁

타워브릿지 또한 런던의 상징입니다. 템스강에 놓여있는 다리이고, 16번 스카이가든에서 식사 하고 대충 나오면 낮 + 야경까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런던탑쪽에서 다리를 건너면 19번 시티홀 + 포터스필드파크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주로 다들 사진을 찍으시는 듯 합니다. 19번은 산책로처럼 조성되어 있어서 구경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20. 버로우마켓

말 그대로 마켓, 재래시장인데 정~말 먹을거 많고 사람도 미어터지지만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사먹었어요 ㅋㅋ 

 

21. 테이트모던

건너편의 아치형 건물이 세인트폴 대성당입니다.

테이트모던은 과거 화력발전소였던 곳을 리뉴얼해서 미술관으로 탈바꿈 한 곳인데, 가장 위층으로 올라가면 여기 또한 런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건너편에 있는 세인트폴대성당도 보이네요.

17번 런던탑부터 21번 테이트모던까지 천천히 구경하면서 충분히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저도 모두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쇼핑몰>

a. 버버리아울렛   /  b. 셀프리지 백화점   /  c. 헤롯백화점

쇼핑몰은 사진도 안찍고 해서 그냥 위치만 참고하시라고 언급했습니다. 버버리아울렛은 가려다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자니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내야해서 안갔고, 

(b), (c)는 백화점입니다. 셀프리지 백화점은 모던한 현대적 백화점 느낌이면 헤롯은 왕궁같은 -ㅅ- 으리으리한 백화점입니다. 헤롯백화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게 없다는 말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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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z축을 고려하지 않은 평면변형률 문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εx, εx, τxy, 최대 주변형률, 최대 전단변형률 등을 물어보는 문제가 있습니다.  

뭔가 모어원 (σx, σy, τxy, 주응력, 최대전단응력 등) 과 형태가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변형률 문제는 모어원을 똑같이 적용해서 풀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약속했던 모어원 좌표계에서, 전단응력 축의 값이 다릅니다.

■ 평면응력과 평면변형률 비교 및 좌표계

그림1. 평면변형률의 모어원 좌표계

즉, y축인 전단응력축 τ 자리에 전단변형률/2 값이 들어간다는 사실만 알고 있으면 모어원과 똑같이 풀 수 있습니다.

앞에서 모어원에 대한 충분한 풀이는 (6-1 ~ 3) 다뤄봤으니, 간단하게 Goodno 책에 있는 예제 하나 풀어보겠습니다.

 

※ 모어원 그리는법 아래 글 참조 (6-1 ~ 3)

 

2019/10/26 - [STUDY/기계공학 -재료역학] - 6-1. 모어원 그리는 방법 - 배경지식편

 

6-1. 모어원 그리는 방법 - 배경지식편

Mohr's circle, 모어원(모어서클) 은 기사시험에도, 그리고 공기업 전공시험에도 단골로 나오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책을 피면 이보다 더 공식이 복잡하고 어려울 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긴 공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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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1
평면변형률 상태에 있는 재료의 요소가 다음과 같은 변형률을 받고 있다. 다음의 양들을 결정하라.

(a) 각 θ = 30° 방향의 요소에 대한 변형률
(b) 주변형률            (c) 최대전단변형률 (평면 내에서의 변형률만 고려)

■ (a) 풀이

위에 그림1에서 봤듯이 수직응력 자리에는 x,y 변형률,  그리고 전단응력 자리에는 전단변형률/2 가 들어갑니다. 바로 그림으로 보겠습니다. 

 

문제 조건에 붙은 숫자 뒤 10^(-6)은 어차피 나중에 한꺼번에 붙여주면 되니까 제외하고, 앞의 숫자만 가지고

 

 

1. 두 점 A,B를 찍습니다.

 

 

2. A,B를 지름으로 하는 원을 그리고, 구할 수 있는 모든 값을 구해놓습니다. 

  문제 (a)에서 30도 경사에 대한 변형률을 구해야 하니, A-B선분을 30°x2배 회전해야 할 것입니다.
  x축과 A-B 선분 사이의 각도를 알고 있어야 60도 회전했을 때 각 또한 알 수 있으므로, 이것도 구해놓습니다. 

 

 

3. A-B 선분을 30° x 2 = 60도 회전합니다.
문제에서 (-) 부호가 따로 없으니, 양의방향이라고 생각하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립니다.

 

 

4. 이제 삼각형 길이를 A'와 B'의 좌표로 변환해줍니다. 

 여기서 30도 회전된 상태의 전단변형률을 구할 땐, 직각삼각형 높이 값이 τxy ÷ 2 되어있는 상태임을 기억합니다.

반드시 x 2를 해줘야 답이 됩니다.

회전된 요소의 전단응력/변형률은 모두 A' 의 좌표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부호도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참고로 Goodno 책 답에는 전단변형률 값이 -110 x 10^(-6) 으로 되어있는데, 책에서는 긴 공식에 숫자만 대입해서 푼거라서 두 풀이차이에 의한 계산오차로 판단됩니다. 만약 객관식이었다면 가장 비슷한 값을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 (b), (c) 풀이 

위에서 구할건 다구했습니다. 모어원에서 각 좌표값이 의미하는 바는 6-3에서 다뤘습니다. (중간부분 참조)

R=146이고, 원 중심이 (225,0) 이니

  • 최대주변형률 (ε1) =  225 + 146 = 371
  • 최소주변형률 (ε2) = 225 - 146 = 79
  • 최대전단변형률 ÷ 2 = R = 146 이므로, 곱하기 2 한 292가 답입니다.

 

역시나 책에서는 삼각형으로 안풀고 공식에 대입해서 답이 각각 370, 80, 290 으로 되어있는데 이 또한 계산오차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문제2

주변형률이 a, 5a일 때 최대 전단변형률은?

 

■풀이

문제 자체에서 주변형률 2개를 줬습니다. 즉 최대,최소주변형률을 준 셈이 됩니다.

계속 언급했듯이 최대,최소주변형률은 모어원 좌표계에서 모어원 양 끝을 이루는 x축(평면변형률 축) 위의 점입니다. 즉 아래와 같이 그려지게 됩니다. 

그럼 최대 전단변형률은 빨간색으로 표현된 바와 같이 [원의 반지름 x 2] 값,  4a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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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애틀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맛집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사실 맛집보다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레스토랑 추천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애틀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이 포스팅을 읽고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ㅜㅜ) 그래도 여행자 관점에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식당 지도와 리스트는 아래 포스팅 참조>

2019/10/29 - [TRAVEL/준비] - 지도로 보는 시애틀 여행코스 (추천여행지)

 

지도로 보는 시애틀 여행코스 (추천여행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애틀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른 여행지추천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지도로 먼저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지도엔 없지만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은 시애틀에서 차로 약 20분 떨어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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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erious Pie (시리어스파이 - 피자)

시애틀을 비록 두 번밖에 안갔지만 (ㅠoㅠ) 무려 세번이나 간 식당! 시리어스 파이 입니다.

예전에 미국 여행에 도움이 되는 Yelp 어플을 한번 다룬적이 있는데요,  

 

<↓아래 링크 참조>

2019/09/08 - [TRAVEL/준비] - 미국여행에 도움되는 어플들

 

미국여행에 도움되는 어플들

여행 준비 시리즈를 쓰다보니 뭔가 뒤죽박죽 되버린 것 같은데요.. 이번엔 미국 출발 전 다운받아놓으면 많은 도움이 될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1. 음식, 식당 : yelp yelp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있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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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p 어플을 키고 지역에 seattle, 그리고 pizza로 치면 광고를 제외하고 (Sponsered Result) 무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엄의 피자 맛집입니다. 여기 피자는 보통 생각하는 동그란 피자가 아니고 레스토랑 이름처럼 타원형의 파이? 처럼 나오는데, 뭔가..형용할 수 없는 맛입니다. 도우도 색다르고도 치즈도 굉장히 맛있는데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특징은

  • 일단 양이 적습니다. 1인 1피자 해야되는데, 양 대비 피자 한판에 가격이 좀 있는편입니다 ($17 - 20) 여기에 sales tax붙고, 팁 20% 붙으면 ... 계산금액이 상당히 많아집니다. (이 식당은 특이하게 팁을 20%로 일괄 적용해서 영수증을 주고 있습니다)
  • 저녁에는 보통 줄을 서야 하는 듯 합니다. 세번 다 저녁에 갔었는데 전부 다 줄 섰다가 들어갔었습니다. 그렇게 오래 줄서진 않았어요! 
  • 저는 머쉬룸피자 (mushrooms)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원래 버섯을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껀 특별히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메뉴 하나는 제 입맛에는 좀 별로였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 다시 간다면 머쉬룸피자만 두 판 먹고 싶습니다..

 

12. Piroshky Piroshky (빵집)

스타벅스 1호점 옆에 있는, 즉 파이크플레이스에 위치하고 있는 빵집입니다. 러시아 스타일의 베이커리라고 하네요. 여기 또한 yelp 어플에 카테고리에 Bread, 그리고 장소에 Seattle 검색하면 1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 Smoked Salmon Pate 맛있었고, Beef 들어간 빵이 몇 가지 있는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여러개 사서 종류별로 먹어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ㅅ-) 
  • yelp 어플 다운받아서 찾아보시면 유저들이 올려놓으은 다양한 빵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빵사진을 하나도 안찍어놨습니다..... 옐프 캡쳐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ㅠㅠ

 

13. The Crab Pot (크랩팟 - 해산물) 

여긴 어쩌다보니 본의아니게 두 번이나 간 식당인데요, 여기도 파이크플레이스 근처에 있습니다. 다시 보니 파이크플레이스 근처에 맛집이 많네요 ㅎㅎ 

  • 여긴 사실 '고소한 찐 버터 해물' 느낌인데 먹는 방법이 특이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크랩팟 전용의 앞치마, 나무망치 등)
    전 특히 조개류가 맛있었습니다! 
  •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옐프에도 너무 비싸서 평점 낮게 준 유저들이 많네요.
    그래서 '한 번' 정도 갈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전 강제로 두 번...........) 
  • 아래 사진이 음식 사진인데  왼쪽이 다섯명, 오른쪽이 세 명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메뉴는 제가 고르진 않아서 기억이 안나는데 사진으로 보니 오른쪽이 더 비싼거같네요. 두번 다 Our Specialty 메뉴에서 골랐습니다.

 

14.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 차우더란? : 조개, 게, 굴, 생선 등을 넣어 진한 맛이 나도록 미국에서 만든 해산물수프의 종류 

 

여기도 두 번 갔었는데 두 번 다 줄을 오래 섰습니다. ㅠ 그런거 대비 극강의 맛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싱싱한 해산물을 가득넣은 차우더가 유명한 동네이니 먹을만 한 곳입니다. 먹다보면 좀 느끼해서 큰 사이즈 시키면 남길수도 있으니 인당 작은사이즈 하나씩 먹으면 될 듯 합니다. 

 

 

15. Maximilien Restaurant 

여긴 어쩌다 브런치 먹으러 간 곳인데, 파이크플레이스 근처에 있습니다. 사실 맛은 평범할 수 있는데, 뷰가 좋아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일단 정장을 빼입은 남자들이 서빙을 하고 (다른 식당의 서버들과 차림새가 좀 달라서 팁을 많이 줘야만 할 것 같은 압박이..) 파이크 플레이스 옆 바다도 한눈에 보이는 뷰라서 아침부터 기분이 굉장히 좋아지는 식당이었습니다.

yelp에서 다른 사진 보니 저녁에 가면 The Great Wheel이 조명이 들어와서 예쁜것 같기도 하네요.

사진을 발로 찍어서..이해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가면 저것보다 더 분위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식당구분 : French로 되어있네요
  • 시간 : 11:30am - 10:00pm  (일요일은 10:00am 오픈) 

왼쪽은 바나나가 들어간 크레페(상당히 맛있었음)

 

제가 포스팅한 시애틀 장소들 관련, 구글맵스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47.6301513,-122.3599913,13z/data=!3m1!4b1!4m2!6m1!1s1G2rZxqPaWxcaQnu_zkwp5VPUbgt4GFHw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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