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에 이어 이번엔 남부, 텍사스 편입니다.

텍사스를 총 3번 가봤지만 서부,동부대비 즐길 거리는 많지 않은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나름의 매력이 있는 주이기도 합니다. 

 

제가 텍사스는 지인 집에 콕 박혀서 탱자탱자 놀다온 여행이다 보니, 사진을 정리하니까 여기저기 그렇게 많이 다니진 않았네요. 

그래서 여행지 추천이라고 하기에 사실 좀 민망하기도 합니다. 특히 휴스턴은 두 번 갔는데 거의 집 앞 마실수준으로 가다보니... ㅠㅠ 안습입니다. 다음번엔 갈 땐 꼭 여기저기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라스(댈러스)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달라스 포트워스 공항 (지도의 가장 왼쪽 위) 에서 빨간색 점선 있는 시내까지는 운전으로 20~30분 정도 걸립니다. 

 

■ 1. 달라스 수목원 (The Dallas Arboretum and Botanical Garden)

 

※ 공홈에 가보니 10/31일까지 호박축제 (Pumpkin Festivals) 가 열린다고 합니다.

계절별로 여러 행사가 있는 것 같으니, 방문하시기 전 https://www.dallasarboretum.org/ 에 접속하셔서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달라스 수목원은 제가 달라스에서 정말 가장 좋았던 곳인데, 시내에서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기 때문에 꼭!!! 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5월초에 갔었는데 미국 대학교 졸업 시즌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여학생들이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5이고, 주차비는 하루 $15 입니다. 위에 공홈에서 Daytime Parking을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9 에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정보를 몰라서 그냥 현장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금액이 약간 달라지는 듯 합니다.  

 

수목원이 꽤 넓은 편인데, 한시간 반 정도면 충분히 돌고 나올 수 있고, 앉아서 피크닉을 한다거나 구석구석 구경하신다면 반나절도 시간을 보내다 오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앉아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 2. 스타벅스 리저브

아니 무슨 스타벅스가 추천 여행지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만, 저 지도상에 보이는 달라스 시내에 딱 하나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이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가 위치한 건물 근처 분위기도 너무 좋고, 주말에 갔더니 사람도 많지 않아서 정말 여유로웠습니다.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갔을 땐 여기가 시장인지 카페인지 모를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았었거든요.. 

시애틀에 있는 그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일반 스타벅스에는 없는 다른 커피 음료들도 많고 분위기도 훨씬 좋으니 한번 들렀다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신기한 컵에 담겨 나온 커피

 

 

■ 3. 클라이드 워렌 파크   / ■  4. 달라스 뮤지엄 오브 아트 (DMA)

이 둘은 달라스 arts district 에 위치한 곳인데, 바로 붙어있습니다.

역시나 그 땐 블로그 할 줄 모르고 DMA에서는 제 셀카밖에 없네요... -_-;

참고로 달라스 뮤지엄 오브 아트는 무료 입장인데, 스페셜 전시관에 한해서는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스페셜전시는 Dior : From Paris to the World)

제가 갔을 땐 벽에 디올 디자인 스케치만 그려져 있었는데, 방문했던 다음주부터 전시가 시작이었네요.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클라이드 워렌 파크는 주말 기준으로 푸드트럭들도 많이 있어서 정말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평일에도 푸드트럭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5. 달라스 아쿠아리움 

사실 이 곳은 가보지는 않았지만 구글에 찾다보니 사람들 리뷰가 너무 좋아서 넣었습니다. 10:00am - 5:00pm 이고 입장료는 성인기준 $20.95 + tax 이니 요새 달러 환율하면 2.5 ~ 2.8만원 정도 되겠네요.

지도에는 안나와있는데 달라스 시내에서 좀만 더 내려가면 달라스 동물원 (Dallas Zoo) 도 있습니다. 동물원은 입장료가 $17 로 아쿠아리움보다는 더 저렴하네요. 시간은 9:00am - 5:00pm 동안 운영됩니다.

 

 

■ 6. 리유니언 타워

제가 머물렀던 Hyatt Regency Dallas 와 바로 붙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에 전망대에서 달라스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저는 전망대 올라가진 않고 그냥 밖에서만 바라보았습니다. (...)

입장료는 day and night 티켓 (낮/저녁 두 번 입장 가능) 은 성인기준 $22,  시간 상관 없이 1번 들어가는 티켓은 $17 입니다.

9:30pm에 닫으니 그 전에 가셔야 충분히 야경을 즐기고 오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자 그다음은 휴스턴인데요, 휴스턴은 정말 두번 다 동네 마실수준으로 구경간거라 사진도, 구경 다닌 곳도 많이 없습니다. ㅡㅡ; 그래서 한군데만 소개할까 합니다.

 

휴스턴 시내 한가운데 Bufflo Bayou 강을 따라 위치한 공원인데, 시내의 고층 건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래 두 점선박스 쳐져있는 곳들은 각각 차로 갔습니다. 

 

Buffalo Bayou 파크에서 Eleanor Tinsley 파크까지 걸어가는 길

Bufflo Bayou Park에서는 경찰기념비에서부터 Eleanor Tinsley 파크까지 걸어서 산책했습니다. 이때 하늘이 맑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사실 공원 자체는 Buffalo Bayou 쪽이 시내도 보이고 해서 훨씬 좋았습니다.  Spotts 파크는 넓은 잔디밭 느낌이었어요. (아래 사진 참조) 

 

Spotts Park

■ 모멘트

모멘트 설명에 앞서, 시험에 매우 자주 나오는 각종 모멘트와 단면계수 공식을 정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당연히 도형별로 모두 모멘트 값이 있지만, 기사시험이나 전공시험에 자주 나오는 도형만 작성하였습니다.)

 

 

◆도형별 관성/극관성모멘트, 단면/극단면계수

 

특히 두번째, 원의 경우 I부터 Zp까지 외워놔야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으므로, d의 차수와 분모 64-32-32-16에 주의하여 암기해놓으면 시험에서 헷갈리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아래에서부터 각 용어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나중에 다룰 비틀림, 보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의미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 1. 모멘트란?

: 물체를 회전시키려는 힘  ( M = 힘(F) X 회전축에서 힘이 작용하는 선상의 수직길이)

 

아래와 같은 부재에 F라는 힘을 가하면, 파란색 화살표와 같이 회전하려는 힘이 발생합니다. 이를 모멘트 M이라고 하며, M=Fa  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2. 단면1차모멘트란?  (Qx, Qy)

: 복합도형의 (직관적으로 중심을 알 수 없는) 중심을 구하는 데 이용

: 우리가 생각하는 '힘' 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단면1차 모멘트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니지는 않습니다.) 

 

fig. 2

단면1차모멘트는 도형에서, 미소면적 dA 와 거리를 곱한 값의 합 입니다.

이는 도심까지의 거리 x 도형의 면적과 같습니다. 단면1차모멘트 값과 도형의 넓이를 알면 도심을 구할 수 있습니다.

 

 

 ※ 위에서 말한 모멘트처럼 '회전하려는 힘' 보다는 [ (미소면적x거리) 의 합 ] 과 같이 모멘트식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모멘트'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 3. 단면2차모멘트 = 관성모멘트 (Ix, Iy), 그냥 I로도 표현

: 물체의 굽힘강성=휨강성 (굽힘=휨에 대한 저항)을 알기 위해 구함  (단면계수 Z와 관련) 

 이 값이 클수록 굽힘에 대한 강성이 커지며, 구조적으로 안전해집니다.

 

  (나중에 외력에 의한 처짐 값을 구할 때 EI가 분모값으로 나옵니다.  EI (탄성계수 * 관성모멘트) 값을 휨강성이라고 하며, 이 값이 클수록 분모가 커지기때문에 처짐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성모멘트는 바로 위의 그림 fig.2 에서 곱해주는 거리의 차수만 달라집니다. 

 

※ 단면1차, 2차 는 '거리의 차수' 가 좌우합니다. 단면1차모멘트는 식 내의 거리차수가 1차이고, 단면2차모멘트는 2차 입니다.

 

도형별 단면2차모멘트는 모르면 시험문제를 못 풀 정도로 기본이 되는 값인데요, 매번 유도를 할 수는 없으니 도형별로 단면2차모멘트 값은 외워놓는게 좋습니다. 도형별 모멘트 정리는 가장 아래에 언급하겠습니다. 

 

 

 

 

 

  • 4. 단면계수 Z 

단면계수가 클수록 안정적인 단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굽힘강도가 커짐) 

바로 위의 관성모멘트 I는 값이 클수록 굽힘강성(휨강성) 이 커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단면계수는 분모가 e (최외각거리), 분자가 I 이므로  ---> 최외각거리가 짧을수록 (부재가 길지 않을수록), 그리고 관성모멘트가 클수록 안정적인 단면이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암기!

 

여기에서 최외각거리 e는 도형의 '도심축' 으로부터 도형 단면의 가장 외각(끝) 거리 입니다. 예를들면 아래 fig.3과 같습니다. 문제에서 '지름' 또는 '높이'를 알려주는 경우 e값에는 나누기 2를 해서 대입해야 함에 주의합니다. 

fig.3

 

 

 

  • 5. 극단면2차모멘트 = 극관성모멘트 (Ip)

: 물체의 회전강성 (비틀림에 저항) 을 알기 위해 구합니다. 

극관성모멘트 값이 클수록, 비틀림에 대한 저항이 커져서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6.  극단면계수 Zp

Zp의 분자는 Ip이기 때문에, 극단면계수가 클수록 비틀림에 대한 저항이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틀림은 전단응력의 일종이므로, Zp가 클수록 전단응력이 작아진다 (전단에 대한 저항력이 생긴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전단응력 τ = T / Zp 입니다. Zp가 분모에 있으므로, 이 값이 클수록 전단응력이 작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전단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극단면계수의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면계수와 형태는 같고, 분자가 I 이냐 Ip이냐의 차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샌프란 여행코스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LA포스팅은 제 우선순위를 반영해서 작성했었는데, 샌프란은 그냥 우선순위 없이 가볼만한 곳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참고로 샌프란시스코 날씨는 서늘합니다. 7-8월에 가도 한국에서의 그런 여름이 아닙니다!! 꼭 긴옷을 충분하게 챙겨가도록 합시다

  (낮엔 햇빛때문에 반팔을 입을만 한데요, 바람이 좀 불거나 해가 지는순간 너무 춥습니다 ㅠㅠ (추위 잘타는 1인))

 

먼저 이쪽 지역은 갈만한 곳이 크게 위에서부터 소살리토 / 샌프란시스코 / 그리고 남쪽의 팔로알토 가 있습니다.

(남쪽의 팔로알토, 마운틴뷰, 산호세 이쪽이 그 유명한 실리콘밸리인데, 단순 관광을 위해 오신분들이라면 이쪽은 스탠포드대학교 구경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먼저 1~15. 

 

1. 소살리토

샌프란시스코에서 골든게이트브릿지를 건너가면 있는 작은 휴양도시입니다. 부촌답게 수많은 요트들과 멋진 주택들을 구경할 수 있고, 바다를 따라 산책하기에 훌륭한 장소입니다. 참고로 샌프란쪽 골든게이트브릿지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소살리토까지 자전거 여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자동차로 다녀옴)

바다를 따라 산책하는 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골든게이트브릿지 톨비 관련

참고로 자동차 이용시, 샌프란 - 소살리토 상행은 그냥 갈 수 있지만, 소살리토에서 샌프란으로 내려오는 하행길에는 골든게이트브릿지 톨비를 내야 합니다. 근데 별도의 수납원이 없어서 현장에서 납부할 수 없습니다.

렌트카에 하이패스 비슷한 톨비 자동징수시스템이 없다면, https://www.bayareafastrak.org/en/guide/GGBridgeToll.shtml 에 들어가서 48시간 이내에 납부하면 됩니다. (One time payment)  시내 곳곳에 직접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 귀찮으니 인터넷납부를 추천합니다.

 

안내면 렌트카 회사로 청구되는데, 48시간 내에 디파짓에서 차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한참 이후에 처리) 때문에 연체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그냥 직접 내시는걸 추천합니다.   

 

2. 골든게이트브릿지  (2-a. 배터리스펜서  / 2-b.  웰컴센터 / 2-c 베이커비치)

배터리스펜서에서 본 골든게이트브릿지 (브릿지 초입은 분명 맑은데 샌프란 방향으로는 안개 실화?) 
골든게이트브릿지 웰컴센터에서 본 전경. 안개....ㅠㅠ
베이커비치 뷰. 역시 안개..

골든게이트브릿지 뷰를 볼수있는 여러 포인트들이 있는데, 저는 위의 두 포인트를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그런데 골든게이트브릿지는 정말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각기 다른 해에 총 두 번을 갔었는데 두번 다 제대로 못봤습니다 ㅠㅠ) 

참고로 배터리스펜서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뷰인만큼 바람이 엄청 심합니다. 강풍주의!

그리고 베이커비치는 참고로 누드비치입니다. (근데 진짜 누드인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3. 팰리스 오브 파인아츠

1915년도 파나마-퍼시픽 엑스포의 전시를 위해 건축된 곳입니다. 스냅촬영 하는 커플들도 많이 보였고,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하기에 너무나 멋진 장소입니다.

 

 

4. 골든게이트파크

사진이 왜 이것뿐이죠...? ㅠ 

뉴욕의 센트럴파크보다도 넓은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파크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엄청나게 넓은만큼 볼것도, 즐길것도 많은 공원입니다. 진짜 걷고있으면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내부에 일본식 차 정원 (Japanese Tea Garden)도 있는데 제가 간 시간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셰익스피어 가든은 무료입니다.

참고로 공원 안에 드 영 뮤지엄 (De Young Museum)과 California Academy of Science 도 있으니 들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5. 알라모스퀘어

아니 사진이 왜 이것뿐이죠..ㅠ 

샌프란시스코 명물로, 엽서에도 많이 나오는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진 '페인티드 레이디스' (집) 7채를 나란히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구경해도 좋습니다. ( 왜 잔디밭 사진을 안찍었지..?) 실제로 가면 사람이 무지 많습니다.

 

6. 시티홀 (시청)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런데, 실제로 보는게 더 분위기 있고 멋진 샌프란 시청입니다. 앞에 펼쳐진 잔디밭에서 수많은 갈매기(?)를 볼 수도 있고, 간단하게 돌아보며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7. 트윈픽스

트윈픽스는 낮에가도, 저녁에 가도 모두 볼만한, 샌프란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차가 없으면 좀 가기 힘들듯 합니다. (저는 매번 다 차로 가서... 렌트 안하셨다면 우버 이용)   마찬가지로 여기도 배터리스펜서와 같이 고지대다보니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 강풍주의! 

 

8. 미션돌로레스파크

구글에서 미션돌로레스파크 검색

저는 왜 이 공원을 몰랐을까요? 샌프란에 두 번 갔었는데 모르고 안간 미션돌로레스 파크입니다.. ㅠ 그래서 사진은 구글 검색한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샌프란에 이런 멋진 공원이 있었다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9. 기라델리스퀘어

기라델리 스퀘어 두번째 갔다고.....내부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습니다............ 시식 초콜렛 먹고 초콜렛 사다가 하나도 안찍음 - - ;  이렇게 포스팅 할 줄 알았으면 열심히 찍는건데요. ㅠ 기라델리 스퀘어 내부에는 초콜렛 가공하는 기계?(녹은 초콜렛이 계속 돌고있음)도 있고 앉아서 간단하게 초콜렛 음료or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다양한 초콜렛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초콜렛 꽤 비싼건 함정)  

기라델리스퀘어 바깥으로 나오면 이렇게 바다를 끼고 공원도 있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0. 피셔맨워프  (여기에서 피어39까지 걸어가면서 구경해도됨) 

샌프란에 인앤아웃 버거 지점이 여러곳 있는데, 피셔맨워프 바로 근처에도 인앤아웃이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고 피셔맨워프를 구경했습니다. 피셔맨워프는 샌프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기라델리스퀘어에서 피어39까지를 모두 포함하는 곳입니다.

구경하면서 피어 39까지 쭉 걸어가시면 좋습니다. 사람도 많고, 길거리 공연도 활발하고, 먹을것도 많은 곳입니다.

참고로 피어39쪽으로 걸어가는길에 보딘 베이커리가 있는데요 (각종 빵과 클램차우더로 유명) 클램차우더는 와 엄청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먹을만한 맛이었습니다.

보딘베이커리의 귀여운 빵들

 

 

11. 피어39

피어 39에서는 그 유명한 일광욕하는 바다사자들부터 해서, 흉악한 범죄자들을 수감했던 알카트라즈 섬도 보이고, 많은 기념품 가게와 엄청나게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12. 롬바드스트리트

샌프란의 대표 여행스팟, 롬바드 스트리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도로로 유명한데 일방통행이며 실제로 차를 타고 가면 별 감흥이 없고, 근처에 주차하고 아래/윗부분 모두 올라가서 보는게 더 멋지고 재미있습니다. 

롬바드 스트리트는 '러시아힐' 이라는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름의 유래는 1800년도에, 언덕에 러시아인들의 무덤이 있었다고 한 데서 유래) 실제로 경사가 심하고 멋진 주택도 많았던 곳입니다.

 

샌프란는 주차가 스트레스라 막판엔 렌트카 반납하고 유니언스퀘어 조금 위쪽에 있는 호텔 예약해서 (Cornell Hotel De Francec) 호텔에서부터 차이나타운 - 롬바드스트릿 (러시안힐 구경) - 기라델리 - 피어39 까지 걸어갔었는데, 걸어다닐 만 했습니다 ㅎㅎ  

 

13. 차이나타운

중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차이나타운입니다. 두번째 갔을 때 또 사진을 안찍어서........예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14. 유니언스퀘어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는 유니언(유니온)스퀘어입니다. 딱히 대표적인 구경거리가 있다기보다는 주변에 수많은 쇼핑센터, 호텔, 여러 가게 등과 사람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역동적인 샌프란 중심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15. 링컨파크

언제가도 또 가고 싶은 링컨파크입니다. 해안가 옆에 있어서 경치도 너무 좋고, 길을 쭉 따라 걸으면 조깅하는 현지인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활과 화살 조형물이 유명한 공원입니다.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브릿지 뷰도 보이는 멋진 곳이니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6. 팔로알토 (스탠포드대학교)

서부 하면 가장 유명한 스탠포드대학교입니다. 팔로알토는 실리콘밸리로도 유명하고, 막상 가면 학교가 너무 넓어서 이게 학교인지 리조트인지 구분이 안 갈 지경입니다. 미국 대부분의 대학이 다 그렇겠지만요.

2층으로 되어있는 북스토어도 볼 만 하고, 학교의 전경을 천천히 산책하며 구경하기에 매우 좋은 곳입니다. 

 

 

 

 

사실 몇군데 더 있는데 (페블비치, 샌프란 시내 소소한 구경거리, 맛집 등) 일단 이렇게 대표적인 여행지만 포스팅하고 마치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하게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글쓰는데 생각보다 엄청 오래걸리네요 ㅠ

 

※※ 언제까지나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도로 살펴보는 LA여행코스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막상 여행계획을 세울 때 블로그를 참고하면 게티센터 포스팅 하나, 그리피스 천문대 포스팅 하나.... 한 포스팅에 여러 여행스팟을 정리해놓은 글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편의를 위해 간단하게 하나의 포스팅에 LA 갈만한 곳을 모두 적어보았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장소 외에도 소소하게 볼 곳이 정말 많지만, 일단 굵직한 여행지만 리스트에 올려놨으니 대략적인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먼저 지도를 보시기 전에 '제 주관이 들어간' 중요순위에 대해 색상별로 표시해놨습니다.

 

빨간색 : 시간이 없더라도 꼭!! 가보셨으면 좋겠다 하는 장소 (여기만 보면 하루 안에도 모두 볼 수 있음) 

파란색 : LA에 갔으니 가봐야 할 장소

노란색 : 대학교 투어에 관심 많으신 분들께 추천 (아이들과 같이 여행한다거나..)

검은색 : 영화 라라랜드 여행지에 관심 없다면 안가도 될 장소

 

※ 지도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글맵스 연동) 
 https://drive.google.com/open?id=1IFOW2kF6CEQdVexQWbasnxdd7KTLSxMI&usp=sharing  

 

 

※ 참고로 지도에 디즈니랜드는 설명이 안되어있는데, 애너하임이라는 도시에 있으며 로스엔젤레스 시내 기준으로 약 40~45km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 차 안밀리면 1시간정도, 밀리면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사실 디즈니랜드는 가보질못해서.. ㅠㅠ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별도로 찾아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 더그로브, 파머스마켓, 베니스운하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링크에 별도로 추가했습니다. (20.2/4) 같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02/04 - [TRAVEL/미국-준비] - 지도로 보는 LA 여행지 추천 2 - 더그로브, 파머스마켓, 베니스운하 추가

 

지도로 보는 LA 여행지 추천 2 - 더그로브, 파머스마켓, 베니스운하 추가

기존에 아래의 링크와 같이 LA 여행지 추천을 해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래 링크에 없던 여행지 보충해봤습니다. (사실 이번에 새로가봤습니다. ㅎㅎ) ↓ LA 여행지 추천링크 바로가기 2019/09/17 - [TRAVEL..

alliebird.tistory.com

 

※ 사진은 최대한 배제하며 간단하게 포스팅 하겠습니다. 

1. 산타모니카 비치

산타모니카 비치를 추천하는 이유는 미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변을 쭉 따라가면서 사람구경, 그리고 나름 조성되어 있는 공원길같은(?) 길을 거닐며 산책하기에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산책하기에 너무너무 좋습니다. 강추

 

2. 게티빌라  

럭셔리 미술관의 끝판왕! 게티센터와 마찬가지로 석유재벌 폴게티가 개인의 미술품과 개인 기금으로 조성한 미술관입니다. 럭셔리한 건물 구경을 좋아하고 미술에 관심이 많으시면 추천드립니다. 게티빌라보다는 게티센터를 더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 참고로 방문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3. 게티센터

사진을 보니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와닿으시죠? 

게티센터는 LA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1순위로 가야하는 곳입니다. 일단 고지대에 위치해있어서 LA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으며 + 엄청나게 거대하고 팬시한 미술관 (밖에만 구경하고 있어도 멋있음) + 아름다운 정원 이 갖춰져 있습니다. 난 미술에 전혀 관심없어! 하더라도 꼭 가셔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막찍어도 화보가 되는 곳입니다..

고지대에 위치해있으면 등산해야하나? 아닙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무료로 운행하는 짧은 트램이 있습니다. 그거 타고 올라오시면 되고, 방송에서 한국어도 나옵니다 ㅎㅎ 

 

 

4. 베버리 가든파크 + 5. 로데오 드라이브

베버리 가든파크 내 베버리힐즈 사인

LA하면 베버리힐즈죠. (미국인에게 비버리힐즈라고 하니 못알아 듣더군요) 사실 명품 쇼핑에 관심이 없다면 로데오 드라이브는 그닥 흥미롭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그래도 럭셔리한 거리를 걷는것만으로도 나름대로 기분전환이 됩니다.

베버리 가든 파크는 BEVERY HILLS 사인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으리으리한 부자동네의 초입이니 공원 들렸다가, 그 주변 집들을 구경해보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구글맵 항공뷰로 보니 이 동네 집들은 이 비싼 베버리힐즈 땅에 다들 수영장 하나씩 딸려있네요..) 

 

6.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사진출처 : https://blog.naver.com/kindigo0111/220929720230

저녁 사진이 없어서 출처를 밝히고 가져왔습니다. 저 조형물로 유명한 미술관입니다. (사실 저는 미술에 관심이 없어서 조형물 보러 다닙니다..) 멋진 포토스팟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7. 할리우드 명예의거리

맷 데이먼 팬이라서..

그 누구나 한번씩 알고있는 유명 연예인들이 길바닥에 손도장 찍는 바로 그장소! 입니다. 근데 막상 가면 모르는 연예인 사인이 더 많은게 함정.. 참고로 영화캐릭터 분장하고 같이 사진찍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진 찍고나면 팁 달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8. 레이크 할리우드파크

저기 빼꼼 보이는 할리우드사인.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할리우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무슨말이냐면 그 유명한 HOLLYWOOD 사인이 잘 보이는 공원입니다. (막상 할리우드사인을 이만큼 예쁜 뷰로 담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가셨다가 가끔 강아지들이 신나서 잔디에서 날뛰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9.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 유명한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입니다. 사실 제가 다른 나라의 유니버셜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최소 반나절은 잡아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새로 생긴 인기어드벤처를 체험하려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두시간 줄 서야 합니다. (겨우 하나 타는데!!!) 정신건강을 위해 돈은 좀 쓰더라도 익스프레스 패스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온갖 캐릭터들 (슈렉, 심슨, 스펀지밥, 트랜스포머, 각종 캐릭터 굿즈 등) 과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거의 극한상태로 신났었음) 

 

 

 

10. 캐시스코너

라라랜드 영화에서 남녀 주인공이 보라색 하늘빛 아래에서 춤추던 고지대에 있는 공원입니다. (사실 가보진 않음)

실제로 가면 의자나 조명도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사진을 보니 엄청 날씨 좋은 해질녘 아니면 영화와 같은 그런 멋진 빛감은 없더군요 ㅠ 그래도 라라랜드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껜 추천드립니다.

 

11. 그리피스천문대

천문대 답게 야경뿐만 아니고 이것저것 천문학 관련 볼 것도 많은데 저는 천문알못이라..

여기도 정말 강추! 저는 해 지고 다녀왔는데 LA 야경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연인과 가면 감동이 배가 되는데...)  낮에 찍은 사진을 봐도 충분히 멋진 곳입니다.

 

※ 참고로 낮에 가도 위에 말씀드렸던 HOLLYWOOD 사인이 보입니다.  근데 위의 레이크 할리우드파크보다 좀 더 먼 느낌.. 

 

 

12. 콜로라도 스트릿 브릿지

차타고 찍은거라서 좀 흔들렸습니다.

라라랜드 영화에서 너무나도 멋있게 나왔던 다리인데요. 지금은 공사중이라 펜스가 쳐져있어 라라랜드의 감성따윈 느낄 수 없을 듯 합니다.

 

 

13. 칼텍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저는 대학투어를 좋아하는데요! 칼텍은 MIT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고 공대 중 하나입니다. 유명한 미드 빅뱅이론의 배경이 되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QS 세계 대학랭킹에서 18-19년 기준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LA 내에도 좋은 대학들이 많지만 (UCLA, USC 등) 보스턴에 하버드 MIT라면  샌프란에 스탠포드, LA에 칼텍 느낌 (순전히 내생각)이라서 상징성이 있어 추천드려봤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여행하시는 경우도 들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에 칼텍을 검색하면 재밌는 일화가 많이 소개되어있습니다.)

 

 

14. 다저스 스타디움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LA다저스를 아마 아실텐데, 야구장 앞에 큰 캐릭터 조형물들이 있는데 주기적으로 바뀌곤 합니다. 제가 갔을땐 얘였는데요. 얘는 누구였을까요?  (까만머리 동양인 캐릭터라 '류현진 아니야?' 하면서 엄청 신났었음)

 

15. 그랜드센트럴마켓 + 16. 엔젤스 플라잇 레일웨이

그랜드 센트럴마켓은 각종 레스토랑 (레스토랑보다는 푸드코트??) 을 마켓 내로 모아놓은 곳입니다. 시애틀의 파이크플레이스와 같은 그런 특색있는 시장분위기를 느낄 순 없지만 먹을거 구경하고 사람구경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마켓과 아주 가까운 곳에 엔젤스 플라잇 레일웨이라고 경사진 레일을 왕복하는 짧은 기차가 있습니다. 원래는 폐쇄되었었으나 영화 라라랜드에 나와 유명해지면서 재정비 후 다시 운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메트로 패스가 있으면 편도 $0.5, 아니면 그냥 $1이니 심심풀이로 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2/4일에 12,13번 사진을 업데이트 + 지도로보는 LA 여행지추천2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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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 ESTA 신청 (★★ 반드시 최소 3일 전 신청, esta 관련 포스팅은 별도로 해놨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 여권
  • 항공권 이티켓(e-ticket) 출력본
  • 호텔 예약정보 핸드폰 저장(캡처) or 출력
  • 여권 사본
  • 렌트하는 경우 국제운전면허증 + 한국 면허증
    (미국에서 렌트카를 받을 때 및 운전할 때 반드시 여권과 한국면허증을 같이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만으로는 효력이 없습니다.)

2019/09/02 - [TRAVEL/준비] - 미국입국 - ESTA 준비하기 (비자)

 

미국입국 - ESTA 준비하기 (비자)

별도의 비자 없이 단기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ESTA를 신청해야 합니다. (미국 입국심사 할 때 직원들이 에스타~ 에스타~ 라고 하는게 이겁니다) 중요한 점을 먼저 요약해보겠습니다. 1. ESTA는 반드시 출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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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여행자보험

    여행자 보험은 크게 비싸지 않으므로 꼭 가입하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직 해외에서 병원 갈 일은 없었지만, 해외에서 병원을 가는 경우 필요한 서류, 그리고 비행기가 딜레이되거나 취소되었을 때 / 수하물이 늦게 도착했을 때 보상해주는 약관이 있는데 그것도 필요서류가 뭔지 미리 확인하시고 가면 좋습니다. (딜레이는 몇시간 이상, 수하물 지연도착은 몇 시간 이상 이런식으로 보험사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 예전에 날씨 문제로 비행기가 아예 cancel 된 적이 있는데,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처음에 한국에서 발행했던 e-ticket, 그리고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flight delay certificate를 받고, 나중에 스케줄 바뀐 비행기 티켓과 기타 서류들을 제출하라고 해서, 항공사 카운터 가서 지연확인증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날 근처 호텔이 전부 다 꽉 차서 숙박은 못하고 온갖 먹을걸 다 청구한 적이 있습니다. 영수증도 반드시 원본을 꼭 챙겨놓으시기 바랍니다.

 

 

<결제/금용>

  • 카드 (VISA, MASTER 등 해외가맹점 결제가능 카드)
    참고로 밖에서 술을 사거나 or 시키거나, 아울렛에서 결제 할 때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닌데도 ID를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여권은 가방에 꼭 소지해서 다니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을 때 생각없이 카드 해외 오프라인 사용 락 걸어놨다가 막상 해외 갔더니 결제 안된 적이 있습니다. 어플 들어가서 락 해제해야 하는데 당장 인터넷까지 안되면 멘붕 ㅠㅠ 반드시 락도 풀고 갑니다. 

  • 현금 (환전)

 

<상비약, 구급약>

  • 각종 약들 (소화제, 지사제, 두통약, 감기약 등등...) 
  • 찰과상에 대비한 약들 (후시딘, 마데카솔, 간단한 소독약, 다양한 사이즈의 반창고, 습윤드레싱(메디폼 등), 일회용 알콜솜 (알콜스왑) ) 

습윤 드레싱 종류에는 크게 폼 형태와 하이드로콜로이드, 필름 형태가 있습니다.

진물이 많은 경우에는 폼을 쓰고 / 중간정도의 찰과상 및 진물이 많지 않은 상처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 진물 없는 상처에는 필름을 사용합니다.  --- 궁금하면 약국에서 약사분과 상의하셔서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미국여행을 갔다가 엄마가 넘어져서 얼굴에 찰과상이 꽤 심하게 생긴 경우가 있었는데 (그렇다고 병원 갈 정도는 아니지만..) 햇빛이 너무 센데다가 흉터가 생길까봐, 평소에 한국에서 사용하던 듀오덤을 구입하려고 CVS, 월마트 약국 등 여러군데에 갔습니다. 근데 테가덤 (Tegadermㅡ필름형태) 외에 한 두개 정도? 제가 원하는 폼/하이드로콜로이드 형태는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아니 다른 약들은 그렇게 많으면서..) 

 

한국에서는 크게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간단하게 살 수 있는 것들인데, 그런걸 하나도 안가져가서 이것저것 사니 4-5만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나쯤 집에 구비하고 있으면 좋은 것들이니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회용 알콜솜도 개별포장 되어있어 휴대도 간단하고, 소독하기에 좋습니다. 이건 현지에서도 다양하게 종류가 있었습니다.

 

<생활>

  • 핸드폰 로밍 or 유심 
    로밍은 간편한데 가끔 엄청 느릴때가 있어서 저는 주로 유심(심플모바일)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심플 모바일이 그나마 저렴하고 커버지역도 꽤 괜찮았기 때문입니다. 유심 사실 때 본인이 가는 지역의 coverage가 어떻게 되는지 꼭 확인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심플모바일은 T-mobile 네트워크를 사용하는데, 몬타나주, 노스/사우스다코타 등등의 주는 커버가 거이 안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로밍이 편합니다. ^^ 

심플모바일의 커버리지 범위

  • 110V 어댑터 (or멀티 어댑터)
    혹시 어댑터는 깜빡하고 안가져왔더라도 인천공항 내 각 통신사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신분 확인하고 어떤 나라에 어느 기간동간 가는지 말하면 알아서 빌려주십니다)  그러나 반납 안하면 반납 기한인 달의 요금에 비용이 청구되니 쓰고나서 꼭 반납하시면 됩니다.^^ 

  • 보조배터리
    온갖 지도어플, 네비게이션, 카메라 등을 켜놓고 다니다보면 배터리가 매우 빨리 닳아집니다. 보조배터리도 필수품입니다. 
    참고로 카메라 배터리나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에 들고 타야 합니다. 수하물로 붙일 수 없습니다. (이건 인천에서 티켓팅할 때, 그리고 미국에서 귀국하려고 티켓팅 할 때도 물어보는 항목입니다)  
  • 선글라스, 모자 
    햇빛이 한국과 차원이 다릅니다. 타서 아프다는게 뭔지, 정수리가 탄다는게 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눈부심이 심한 편인데 선글라스 없으면 거의 눈을 못뜰 정도입니다..ㅠ 

  • 여름에 운전할 때는 --> 얇은 긴팔 자켓, 옷 
    미국 렌트카는 대부분 선팅이 제대로 안되어있습니다. 반팔로 그 엄청난 햇빛을 뚫고 운전하다가는 팔이 빨갛게 익어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얇은 가디건이나 긴팔 옷을 입고 운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우산
    세상에서 제일 돈아까울 때가 집에 우산이 있는데 안들고나와서 우산을 사야할 때... 간단한 접이식 우산을 들고가시면 필요할 때 쓰기에 좋습니다. 

  • 충분한 옷 (esp.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한여름에도 꽤 춥습니다. 8월 중순에 갔을 땐 티셔츠 + 기모집업 을 입고 다녔고, 7월초에 갔을 땐 내복(ㅋㅋ) + 니트 + 기모집업 입었는데도 춥다고 떨고 다녔습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 기타 필요한 생활용품 (화장품, 치약칫솔, 샤워용품 등등) 

 

<번외. 미국 음식물 반입?? >

식당이 잘 없는 캐년 투어를 한다거나, 아침에 간단하게 호텔에서 먹기 위해 컵라면, 3분카레 등을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규정상으로는 미국에 육류 가공품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라면 스프에 돼지고기, 소고기 성분이 있다.  3분 카레/짜장에 돼지고기가 들어가있다. 소고기가 들어가있는 볶음고추장이 있다 등등 --> 원칙적으론 육류 성분이 들어간 음식 반입 금지) 

 

저는 1~2주 짧은 여행 하는거 현지 음식 먹는 걸 좋아해서 잘 안가져가긴 하는데 (가져가서 안걸렸다는 분들도 있고, 빼앗겼다는 분들도 많고...) ESTA 입국할 때 음식 가져왔냐고 체크하는 란이 있거든요. 만약 제가 실제로 음식을 가져왔다면 엄청 쫄렸을 것 같습니다.

정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김, 햇반 (입국심사관이 물어봐도 instant rice 정도 가져왔다고 하는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참치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미국여행준비물,#미국음식물반입

■ 조합단면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것 중 하나가 '조합단면' 인데, 여러 부재가 합쳐져 있을 때의 변형량과 응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크게 직렬/병렬 조합단면이 있는데, 모두 σ=P/A, 그리고 변형량 λ 공식만 알고 있으면 전체 변형량을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먼저 직렬조합단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렬 = 서로 다른 단면적의 부재가 일자로 쭉 연결되어있는 경우)

 

<직렬조합단면>

단면적이 서로 다른 부재 2개가 붙어있고, P라는 하중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즉, [직렬조합단면의 전체 변형량 λ = 1번부재 변형량 + 2번부재 변형량] 이 됩니다.  

 

 

<병렬조합단면>

두 재료 (1,2번) 가 강성판 사이에서 인장하중 P를 받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재료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를 병렬조합다면이라고 하며, 재료 1,2번의 응력의 비는 각각의 탄성계수에 비례합니다.

그러므로 식 (2)번과 같이 응력을 구할 때에도 재료별 탄성계수를 제외한 분모/분자는 모두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병렬조합단면에 대한 보충자료입니다. (20.5/1추가)

2020/05/01 - [STUDY/기계공학 -재료역학] - 3-2. 병렬조합단면 보충

 

3-2. 병렬조합단면 보충

아래와 같이 병렬조합단면에 대해 한번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대충한것 같아서 짧지만 보충자료를 올려볼까 합니다. 2019/09/12 - [STUDY/기계공학 -재료역학] - 3. 기타 재료의 정역학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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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재의 자중을 고려한 응력 및 변형량 , 전하중

부재는 실제로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자중이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응력 및 변형량을 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에서 '자중을 받으며, 단위체적에 대한 중량, 자중에 의한~~~ ' 의 문구가 보일 땐 아래의 식을 기억합니다.

 

※ 부재의 자중에 의한 응력과 변형량

 

위에서 보시면 균일단면의 응력 및 변형량만 외워놓으면 됩니다. 원추형의 응력과 변형량은 균일단면 값의 1/3 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부재에 하중 P도 가해지고, 자중도 고려할 때 응력과 변형량은 →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 공식에, 위의 표에 나온 σ, λ 값을 추가로 더해주면 됩니다. 식 (3) 을 참조합니다.

 

또한 '어떤 봉의 무게가 W 일 때의 신장량' 을 W에 대한 식으로 나타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4)번에 전하중=무게=W 식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열응력

어떤 부재가 있을 때, 일반적으로 온도가 상승하면 부재는 팽창하고, 온도가 하강하면 부재는 수축합니다.

그럼 부재의 고정 상태에 따라, 어떻게 온도의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부재가 양 단 고정일 경우에 열응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왼 쪽 그림처럼, 초기 온도 t1대비 나중온도 t2가 상승하게 되면, 부재 내부에서는 점선으로 된 화살표와 같이 팽창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양 단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재 내부의 팽창하는 힘에 대한 반력 P부재를 압축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반대로 초기온도대비 나중온도 t2가 하강하게 되면, 부재 내부는 점선과 같이 압축하려고 합니다. 그럼 부재 내부의 압축하는 힘에 대한 반력 P양 단에서는 인장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문제에서 △t (온도변화), α (선팽창계수), E (세로=종탄성계수=Young's Modulus) 가 주어질 때 아래와 같은 값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열응력 공식은 반드시 외우도록 합니다. 

구 분 유도과정
열에 의한 변형률
 
열응력

열에 의한 변형량
(=신장량 or 압축량)

열에 의한 힘

 

그럼 양 단 고정이 아닌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아래의 두 그림을 봅시다.

첫번 째 그림에서, 한 쪽 단만 고정되어있고 나머지는 자유인 경우, 열응력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온도변화에 따라 부재가 팽창하거나 압축할텐데, 한쪽 끝 단이 자유이기 때문에 부재를 저항(=구속,지탱) 할 수 있는 반력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쪽 단만 고정되어 있는 경우, 열응력 σ=0 입니다.

 

두번째 그림은 부재의 길이가 양 고정단보다 짦은 경우입니다. a만큼의 거리가 있습니다.

온도가 하강한다면 부재는 수축할테니 당연히 열응력은 0 일 것이고, 온도가 상승하는 경우 부재는 팽창하기때문에 열에 의한 변형량(신장량) 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신장량 λ 을 구해서  λ > a 이면 부재에 응력이 발생할것이고,  λ < a 이면 첫번째 그림과 같이 한쪽 단 자유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응력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럼 λ > a 라고 할 때 벽에 미치는 힘은 (λ-a) 에 의해 생깁니다. 수식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탄성에너지

재료가 외력에 의해 변형을 받으면 여러 에너지 형태로 저장됩니다. 그 중 원래 형태로 돌아가려는 탄성에너지가 재료 내부에 축적되는데, 수직응력과 전단응력에 대한 탄성에너지 U가 다릅니다.

수직응력에 의한 공식만 알면, 전단은 기호만 바꾸면 됩니다.

 

  • 수직응력에 의한 탄성에너지

최대탄성에너지는 동일한 명칭이 여러개 있으니 모두 알아두도록 합니다.

 

 

  • 전단응력에 의한 최대탄성에너지

그럼 수직응력 말고, 전단응력이 주어졌을 때 최대탄성에너지는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σ → τ,  E → G,  ε γ 로 바꿔주면 됩니다.

 

  • 굽힘탄성에너지

분자에 엘(l)은 길이 (ℓ) 입니다. 대문자 아이(I)와 좀 헷갈리게 보이네요.

 

 

 

■ 카스틸리아노(카스티리아노)의 정리

정의 1) 어떤 탄성 구조물의 변형에너지를 변위에 대해 편미분한 값 = 하중(힘) 이다.

정의 2) 어떤 탄성 구조물의 변형에너지를 하중에 대해 편미분한 값 = 변위 이다.

          (변위 = 에너지의 힘을 도함수로 나타낸 값)

 

수식으로 표현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인천공항에서 구입한 액체류 면세품 (화장품, 술) 등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면세품 미국반입, 화장품 미국반입)

 참고로 주류는 1L 이하로 반입이 제한됩니다. (안 걸릴수도 있는데 혹시 문제되면..) 

 

  A. 처음 입국심사 한 공항이 최종 목적지라면 → 인천에서 가지고 타실 때 면세점에서 인도해준 그대로 (포장 뜯지 않은 상태) 만 가지고 있었으면 입국심사 후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B. 처음 입국심사 한 공항이 경유지라면 (미국 국내선 환승)  앞(이전) 포스팅 6번에서 입국심사 후 짐을 찾았을 때, 면세품을 캐리어에 넣습니다. 그 상태로 7번과 같이 Bag Recheck (짐 다시 붙임) 에 붙이고 보안검색을 받으면 됩니다.

즉 보안검색을 받을 때는 액체류 면세품 없이 받으셔야 됩니다! 

 

  ※ 보안검색 자체가 비행기를 탑승 전 규정용량 이상의 액체류, 총기 및 무기류 등의 소지 여부를 보는거잖아요. 그러니 규정용량 이상의 액체면세품도 비닐을 안뜯었다고 해도 무조건 폐기 대상입니다. 반드시 짐을 다시 붙일 때 캐리어에 넣어서 보냅니다.  

 

 ※ 그러나 면세점에서 구입하신 화장품이 규정용량 이하라면 (액체/젤류 100ml 이내 용기에 보관, 총 1000ml까지 가능) 소지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ex, 쿠션, 립스틱 등)  쫄보인 저는 그냥 다 캐리어에 붙였습니다.  

 

 

 

● 미국 입국심사 시간 / 환승시간은 얼마나 잡아야 할까요?  (미국 환승시간, 입국심사)

 

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은 정말 복불복인데요. 인천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해당 공항에 몇시에 도착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 현지 공항이 한가한 시간에 도착한다 (= 그 공항 그 날의 국제선 도착 중 거의 첫번째/두번째 비행기다  or  내 도착시간 앞뒤로 도착비행기가 별로 없다) → ESTA 키오스크 줄과 입국심사관까지의 줄이 길지 않으므로 1시간 이내도 가능

 

저는 비행기 내려서 입국심사까지 줄만 최대 2시간 서봤습니다. 

환승하는 경우는 다시 짐 찾고, 짐 붙이고, 보안검색 다시 받고, 환승할 비행기 게이트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2시간도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요.

 

항상 비행기 티켓 살 때 경유시간을 몇시간으로 사야할까? 는 항상 고민인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환승하시려면 3시간 이상을 추천 드립니다.

(보통 내 도착시간부터 다음 비행기 타는 시간까지 2시간이 있다고 해도, 2시간 안에 가기만 하면 되는게 아닙니다. Bording 할 수 있는 시간은 항상 출발시간 전입니다. 보통 Bording ends는 출발시간 15분 전에 끝납니다. 그러니 순수 환승할 수 있는 시간은 내 환승시간에서 -20분 정도 빼야합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갔던 미국 행 중 샌프란 환승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저는 샌프란을 거쳐 타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고, 샌프란에서 2시간 10분 경유

 

▷ 비행기 티켓 사고나서.... 인터넷 찾아보니 샌프란은 환승시간이 오래걸리기로 악명이 높아 (국제선 도착이 엄첨많음) , 3시간정도 되어야 충분하다는 인터넷 글들이 보이기 시작!!

 

▷ 제가 타는 비행기는 샌프란 현지시간으로 아침 6:10~2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음 

 

▷ 제가 도착할 요일의 국제선 (International Terminal) 도착 스케줄을 봄

   (날짜별로 스케줄이 미리 나오진 않습니다. 최근 3일 또는 1주일치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내가 도착하는 '요일' 로 검색합니다. 보통 요일별로 비행스케쥴은 동일하게 돌아가거든요.

공항 공홈에 들어가거나, 구글에 (내가 갈 공항이름) airport arrivals schedule 검색해서 요기조기 사이트 들어가보면 나옵니다.) 

 

 제가 도착하는 요일에 SFO공항에 6:00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한대 있고, 내 비행기가 두번째고, 그 다음부터 2분 ~ 5분 간격으로 국제선 도착이 계속 있음. 비행기 딜레이만 안되면 앞에 비행기가 하나밖에 없으니 입국심사가 충분히 가능하겠다고 생각함

 

▷ 인천에서 10분 딜레이됨 (ㅠㅠ)

 

▷ 샌프란 도착 당연히 10분 늦게 함. 이미 국제선 5~6개 도착해있었음. 비행기 내리자마자 뛰었으나,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통로에서부터 줄 섰음... (입국심사장 밖에까지 줄이 쫙..)

 

▷ 너무 불안해서 나 connect flight 시간 너무 타이트하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앞으로 가고싶었는데, 단 한명도 그렇게 하지 않음..

 

▷ 어떤 멕시코인이 공항 직원한테 물어봄 (자기 연결편 놓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냐고). 입국심사 받고 나가면 너 항공사 카운터 있을거니까 거기에서 다음 비행기 제공해줄거라고 함. 그리고 쿨하게 기다림. 거기서 차마 내가 먼저 간다고 할 수가 없음.. ㅠㅠ

 

▷ 입국심사 딱 받고 나니까 환승시간이었던 2시간 10분 이미 지나감. 결국 4~5시간 뒤에 있는 비행기티켓으로 다시 발급받음. 

 

 

 

샌프란 공항은 국제선 도착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공항이기 때문에, 아침 새벽타임 (6시)에 도착하더라도 인천에서 좀만 딜레이되면 긴 입국심사 줄 서기 파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항공사에서 말하는 최소 환승시간 (1시간 10분 ~ 30분)은 빠른 입국을 하는 '미국인' 기준입니다. 

 

국제선 도착 별로 안할거같은 달라스 공항에서도 1시간 40분동안 줄만 섰습니다..ㅠㅠ 

근데 또 어떤 공항에서는 줄이 거의 없어서 1시간도 안걸렸어요. 

 

결론은

 

1) 환승시간은 3시간 이상이 정신건강에 좋다. (특히 국제선 도착이 많은 샌프란)

2) 환승 시간은 실제로 -20분 해야한다 (Bording Ends는 15분, 20분전에 되기 때문) 

3) 인천에서 티켓팅 할 때 미리 물어본다. 몇 시간 뒤에 비행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 그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음.
   (ex) 나: 환승 놓치면 어떻게 하나요? → 항공사 직원 : 2시간 10분이면 환승에 충분합니다. 만약 놓치면 5시간 뒤에 XX행 비행기가 있으니 무료로 변경해 줄 겁니다) 

 

4) 놓쳐도 다음 타임 티켓으로 변경해줌. 그런데 그 날 내가 환승하고자 하는 비행기 스케줄이 더이상 없거나 + 이미 승객이 꽉 찼으면 대참사... (하루 기다려야됨).

그러니 내가 현지에 오후 도착이어서, 그 공항에서 최종목적지까지 가는 비행기가 마지막 타임인 경우는 환승시간을 넉넉하게 잡자 

 

 ※ 입국심사 끝난 후 짐을 찾고 짐을 다시 붙이기 전에 내 환승 항공사 카운터가 있습니다. 거기에 줄서서 환승 놓쳐버린 티켓 보여주시면 쿨하게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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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심사 및 환승하기, 입국심사 질문  (0) 2019.09.10

단순 방문 (ESTA 입국)로 들어가는 입국심사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먼저 소지하고 있거나 알고 있으면 좋은 것들은

1) 귀국비행기 e-ticket

2) 머무르는 호텔 or 지인 집의 주소 (저는 호텔의 경우 바우처를 캡쳐해가거나 출력했습니다)

3) esta 확인증 (한국어로 출력되어도 신청번호만 나와있으면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이 세가지 정도 소지하고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미국을 10번 이상 다녀왔었는데도 한번도 보여준 적은 없습니다만... 불안해서 항상 챙겨갑니다.ㅎㅎ)

 

●국제선을 타고 미국 본토에 처음 내리는 공항에서 무조건 입국심사를 진행합니다. (그게 최종 목적지든 경유지이든 상관없이)  

 

● 그럼 미국에 도착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feat. 미국 입국심사 질문) 

 

1. 공항 도착

   ※ 18년도 이전에는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승무원들이 세관신고서 종이를 나눠줬었습니다.
      18년도 언젠가부터 이 세관신고서 종이 작성은 없어졌습니다. (내려서 esta 키오스크에서 대신함) -- 미국본토 기준입니다. (미국령 제외)

 

2. 입국심사장 도착,  직원이 '에스타 (ESTA)' 뭐라고 쏼라쏼라 하면 그 줄로 섭니다. 간혹 ESTA로 처음온 사람은 이쪽으로 서라 라고 안내하기도 하니 잘 듣고 그 줄로 서면 됩니다.

 

3. 키오스크에서 한국어를 클릭하고, 여권 스캔, 세관신고서에 써야했던 설문조사를 합니다. (음식 가져왔냐, 현금 10,000불 이상 가져왔냐, 등등)   거의 대부분이 '아니오'가 답인 질문들입니다.

 

4.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면 본인의 사진이 나온 종이가 한 장 출력됩니다. 이 종이는 입국심사 직원에게 제출해야 하니 절대 잃어버리지 말고 줄을 섭니다. 

 

 

ESTA 출력된 종이에 x가 찍힌 경우..

 

※ ESTA 종이에 크게 X표시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홈페이지에 가니 여러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무작위로 선정되었거나, 신고할 물건 있거나, 검역 받아야 할 농산물이 있거나, 납부의무가 있거나, 키오스크에서 찍은 지문이 안맞거나, 등등... ) 저도 몇 번 X 나왔는데 문제없이 입국 했습니다. 말 그대로 진짜 랜덤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5. 줄을 서고나서 대망의 입국심사가 시작됩니다. 가족분들은 한 번에 같이 입국심사가 가능합니다. 보통 가장 기본적으로 받는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왜 왔나요 → 대답 : 여행 or 출장 

- 얼마나 있다 가나요  → 대답 : ~~일 있다 간다. 다음주 ~일에 돌아갈 예정이다. 

- 어디 가나요 (최종 목적지가 어딘가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 별의 별 질문을 다 받는데 음... 일단 가장 먼저 위의 질문들은 기본적으로 받았구요, 대부분은 별 탈 없이 통과했는데 기억에 남는 특이한(?) 질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Case 1. (혼자갔음) 

왜 왔어? 친구 만나러 왔어 친구 어디사는데? XX에 살아 친구 뭐하고있어?  걔 석사 하고 있어 한국인친구야?  언제부터 친구였어? 고등학교 친구야 

 

Case 2. (부모님이랑 갔음) 

왜왔어?  휴가 왔어 → 직업이 뭐야?  회사원 현금 만 불 이상 가져왔어? 아니 음식물 가져왔어? 아니 (진짜 하나도 안가져갔음)  여기 계속 머무를거야? 아니 나 X일 후에 돌아가 현금 얼마나 가져왔어? ( 또물어봄 -.-) 나 전부다 카드쓰려고 하나도 안가져왔어 고기 이런 음식류 가져왔어? (또물어봄..ㅡㅡ) 아니  현금 만 불 이상 가져왔어? 아니 →  음식물 가져왔어? (....)  아니... 어디어디 갈거야? ~~~~~~~에 갈거야  

 

부모님이랑 갔는데도... 똑같은 질문을 세 번 집요하게 물어보더군요. 하지만 잘 듣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Case 3. (혼자갔음) 

미국에 살 생각 있어?아니 왜 없는데? (당황스러움) 어.. 왜냐면 내가 여기 살 계획이 없어. 난 한국에 직장이 있어. 그냥 여행 하고 X일 후에 돌아갈거야

 

Case 4. (출장갔는데 이것저것 물어봄)

(기본 질문에서 출장왔다고 하니까)  어디 회사 다녀?XX다녀 → 아하. 거기서 무슨 일 하는데? (쏼라쏼라 설명) → 무슨 출장인데? XXX때문에 왔어 XXX할거야 미국에 어떤 직원 만나서 일할거야? XX에 주재원이 있는데 그 사람이랑 같이 움직일 예정이야

 

Case 5. (만료된 비자에 대해 물어봄)

※ 여권에 이미 만료 된 J1비자가 붙어있었습니다. 근데 이걸로 들어온 줄 알고 물어봄

(J1비자 페이지를 펼치더니) 비자로 들어오는거야?아, 아니 그거 잘 보면 expired 됐어 

 

나머지는 그냥 평범한 질문이었고 짧게  끝났어요. ^^ 

 

연인(ex,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보러 왔다고 하거나, 여기 살 계획이 있냐에 대해 괜히 뭐 지금은 없는데 나중에 이민 어쩌고저쩌고 길게 말하는건 좋지 않은 대답같습니다 ㅠㅠ 그냥 최대한 간단하게 꼬투리 안잡힐만한 대답으로 끝내고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6. 입국심사를 통과 후 짐을 찾습니다. 

  1) 입국심사 공항이 최종 목적지인 경우 : 짐을 찾고 나가면 됩니다. (끝!) 

  2) 입국심사 공항이 경유지인 경우 (국내선으로 다시 환승하는 경우) : transfer 쭉 따라가서 짐을 찾습니다. 

     ※ 처음 내린 미국 공항이 경유지인 경우는 무조건 짐(캐리어)을 한번 찾은 후 다시 짐을 붙여야 합니다

 

7. 찾은 짐을 Bag Recheck 코너에서 직원에게 전달해주면, 직원이 바코드를 찍고 컨베이어에 넣습니다. 그럼 짐 체크인은 끝! 

 

8. 다시 보안검색을 받습니다. (소지품 및 몸 스캔) 

 

9. 국내선 or 국제선 환승 게이트로 들어왔습니다. 이제 최종목적지 비행기가 있는 게이트를 찾아서 이동하면 됩니다.

 

 

■ 하중과 변형률 (후크의법칙)

후크의 법칙은 앞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이 '탄성한도 내'에서 응력과 변형률은 비례한다는 법칙입니다.

(연강은 '비례한도 내'에서 성립) 

 

▶ 수직응력인 경우 

  σ = Eε    ( E : 종탄성계수 = 세로탄성계수 = Young's Modulus)  

 

 전단응력인 경우

 

 

■ 프와송비 ( μ )  /   단면적과 체적의 변화율, 변화량

프와송비(μ)는 세로방향으로 하중을 가했을 때 세로변형률과 가로변형률의 비율입니다. 

   프와송수 m은 프와송비의 역수 입니다.

   (프와송수/프와송비 말장난 문제가 자주 나오니 주의합니다) 

 

고무의 경우는 μ = 1/2 로, 체적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 체적변화율과 변화량

▶ 세 번째의 관계식 mE에 대한 식을 알면 문제에서 다른 조건들이 주어졌을 때, k와 G를 단독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K는 체적탄성계수 (체적변형률에 대한 압력변화량) 입니다. 재료역학, 열역학에서 모두 등장하는 개념인데요

   K가 클수록 분모인 부피의 변화가 작겠죠.  K에 관한 식은 꼭 외워둡시다

 

▶ 위에서 고무의 프와송비는 1/2이며, 체적변화가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고무의 체적변화율은 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응력집중 (stress concentration)

▶ 응력집중은 어떤 재료에 노치나 구멍이 있어서, 하중을 받을 때 그 부분의 응력이 국부적으로 크게 되는 현상입니다.

    아래는 노치 / 홀에 따른 응력분포 상태를 나타냅니다.

 

    노치의 경우 노치부분에서 가장 최대응력을, 홀의 경우도 홀 가장자리 부분에서 최대응력을 나타냅니다.

    즉 재료 내에서 뭔가 형상의 변화가 있는 부분에 응력이 크게 작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료에 노치나 홀 등이 가공되어 있으면 하중을 받았을 때 응력이 크게 걸리기 때문에 파괴 등에 불리하겠죠. 

 

재료 형상변화에 따른 응력분포상태

 

응력집중계수의 같은말로는 노치계수, 형상계수가 있습니다.

 

또 응력집중계수를 구하는 데 분자 분모의 응력 종류를 잘 알아두도록 합니다. (최대 / 평균)  가끔 말장난하는 문제가 나오더군요..  

응력집중계수는 표면 조도에 따라 달라지며, 비틀림 < 굽힘 < 인장  순서로 커집니다.

 

 

■ 생베낭의 원리 

실제로 어떤 부재에 하중이 작용할 때는 집중하중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분포하중이 아니고 어떤 부분에 집중적으로 작용하였으니, 그 부분이 받는 응력이 가장 커야겠죠.

(위에서 응력집중은 노치, 홀 등을 이야기했는데 이 경우도 응력집중으로 표현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효과는 국부적이며, 하중에서 멀어질수록 (하중에서 충분히 떨어진 단면에는) 이 응력집중의 효과가 감소하여서, 하중이 일정하게 분포합니다.

이를 생베낭의 원리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사시험을 보거나 공기업 문제를 풀 땐 별 이야기가 없으면 이 생베낭의 원리가 적용된다는 가정하에 문제를 풉니다. (모든 표준응력 공식을 사용한다)  

집중하중 가해졌을 때 위치별 하중분포

 

■ 라미의 정리 (Lami's theory) 

라미의 정리는 가끔 문제에 나오는데요, 공식만 알아두시면 문제를 푸는데 매우 편하므로, 외워두도록 합니다. 

동일한 평면상에서 세 힘이 한점에 동시에 작용할 때, 그 점이 움직이지 않으면 세 힘이 평형을 이룬다는 원리입니다.

 

힘과 각도 θ의 번호는 서로 마주보고 있는 방향으로 매칭됩니다.

여행 준비 시리즈를 쓰다보니 뭔가 뒤죽박죽 되버린 것 같은데요..

이번엔 미국 출발 전 다운받아놓으면 많은 도움이 될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1. 음식, 식당 : yelp

 

yelp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있는 리뷰앱인데요. 저는 미국에서 식당 찾을 땐 주로 yelp를 보는 편입니다.

사실 미국이 식도락으로 유명한 나라는 아니라서, 저는 그냥 현지에서 yelp로 찾아서 가는데, 10번 중 8~9번은 매우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 회원가입이 필요 없습니다.

- 내가 있는 장소 지도로도 검색이 가능하고, 카테고리별 (피자, 스시, 이탈리안 등) 도 검색이 가능

- 달러 개수로 ($)가격대를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거짓 없는 사람들의 생생한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 지도상으로 위치를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Redo search in this area  를 눌러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2. 오프라인지도, 경로검색 : maps.me (맵스미)

제가 캐년 여행 포스팅하면서 데이터가 잘 안터진다고 말씀드렸죠,,  보통 많은 분들이 길 찾을 때 구글맵을 사용하실텐데 데이터가 안될 때 오프라인으로도 지도 및 네비게이션 정보를 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실시간 교통정보, 그리고 지도의 업데이트 측면은 구글맵이 압승이지만, 구글맵은 오프라인지도를 다운받더라도 데이터 연결 (or 와이파이) 안되어있으면 경로검색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데이터가 연결 안되거나 와이파이도 없는 상황에서는 (ex, 캐년여행) 맵스미가 좋습니다. 

 

- 오프라인 지도를 저장해놓으면 데이터가 안되는 상황에서도 지도를 볼 수 있고, 네비게이션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로검색)

- GPS 기반으로, 지도상 실시간 내 위치를 반영합니다.

- 서부 캐년여행시 맵스미 네비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 데이터가 터지는 지역은 구글맵스가 더욱 정확하고(업데이트가 빨리빨리됨) 실시간 교통상황도 반영해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어플을 열면 지도를 다운받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내가 가고싶은 장소를 지도상에서 확대해서 지도 다운받기

2. 아래와 같이 받기

 

 

이렇게 '미국'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주별로 다운받을 수 있게 나옵니다. 옆에는 필요한 용량입니다. 

우리가 여행을 갈 주만 다운받아주시면 됩니다.  

 

 

다운받은 후 제대로 다운받아졌는지 확인이 필요할 땐 메인 지도화면으로 돌아와서 계속 확대를 해보면 됩니다.

다운이 안되었다면 확대시에 '다운로드' 라는 팝업창이 뜹니다.

 

내가 갈 곳들을 지도를 확대해서 모두 ★+ 저장을 눌러놓으면 찾기가 편합니다. (그럼 지도에 핀셋이 꽂혀 있습니다)

 

 

<경로찾기> 

 

아래와 같이 따라합니다.

저 마지막에서 '시작'을 누르면 네비게이션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GPS기반이기 때문에 ' 네비게이션' 기능은 현지 그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시작'눌러도 안나올거에요^^; )

 

 

 

 

3. 택시, 이동 : 우버 / Lyft (리프트)

 

미국에서 간단하게 움직이거나, 차량 이동 및 주차가 더 귀찮은 (샌프란 시내한복판, 라스베가스 스트립, 뉴욕 등 등) 경우는 우버/리프트가 택시 대신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택시는 요금에 팁까지 줘야하지만, 우버/리프트는 팁 주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택시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목적지를 어플상 지도/주소로 지정한다 → 차에 탑승 후 내 목적지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 차종/운전기사 평점/위치등이 실시간으로 보인다. 

- 내가 미리 저장해놓은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되어서, 탑승하고 도착지에 도착하면 그냥 내리기만 하면 된다.

- 그러면 안되겠지만 혹시 차에 뭘 놔두고 내리더라도, 어플 내에 드라이버 정보와, 드라이버에게 전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연락할 수 있다 (저도 소지품 하나 두고 내렸다가 어찌어찌 전화연결이 되어서 다시 찾은적이 있습니다)

 

 

<전화번호 관련>

- 한국에서 가입 후에, 미국 현지에서 유심 바꿔서 새로 받은 전호번호로 인증해서 전화번호를 변경하시면 됩니다 

- 한국번호를 그대로 써도 되지만, 현지에서 드라이버한테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드라이버가 나를 못찾는 경우) 통화가 안 될수도 있습니다. (저도 라스베가스 스트립이 너무 복잡해서인지, 드라이버가 저를 못찾겠다고 어디있냐고 전화가 온 적이 있습니다)

- 현지에서 유심 갈아끼운 후 우리가 새로 받은 미국 번호로 가입해도 되지만, 그 번호를 이전에 쓰던 사람의 계정이 남아있는 경우는 가입이 안됩니다. 그래서 미리 가입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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